(2010년부터 고교 일반과목도 영어로 수업) 인수위 발표
작성자 : 운영자
2008-01-26
9761
올해 중학교 2학년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0년부터는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에서 영어 몰입교육을 실시하겠다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영어교육 혁신 방안이 발표되자 전국은 연일 요란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 자녀에게 영어로 말하고 듣는 것이 가장 시급한 현실이 되여 버렸습니다. 그러나 시기가 너무나 조급합니다.
그래서 가장 비용이 저렴하고 가장 안전하면서 가장 많은 것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정부 주도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이미 검증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학부모님의 관심이 집중될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따라서 내년부터는 미국공립고등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자가 넘쳐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나라에 배정되는 교환학생의 수가 대략 2,500명 정도로 제한되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해마다 미국 교환학생의 경쟁률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참가자격이 더욱 까다로워 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유학업계의 예상입니다.
때문에 선발중에 있는 올 8월에 출국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이 예상되는 경쟁을 피하여 현실을 해결하는 현명한 방법이 됩니다. 그러나 그것도 정원이 조기에 마감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3월말까지라는 너무나 짧은기간 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망서리거나 미룰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학부모님께서는 자녀의 영어교육과 세계화를 위하여 이 시기에 적절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