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가장 저렴한 대학교 (미주 한국일보 제공)
작성자 : 운영자
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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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다코타 "마이낫 주립대" - 타주 출신 학생에 가장 싼 학비 제공
미국에서 타주 출신 학생에 가장 저렴한 학비를 제공하는 공립대학에 노스다코타
소재 마이낫 주립대학이 꼽혔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 가 2013년 6월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마이낫 주립대학은 2012~13학년도 기준 타주 출신 학생이 연간 납부하는 학비가
5,921 달러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이는 전국적으로 공립대학이 타주민에게 부과하는 연평균 학비인 1만 9,100달러
의 3분의 1 수준이다.
또한 거주민 학비 평균인 8,300달러 보다도 낮다. 전국 331개 공립대학을 대상으
로 한 이번 조사에서 마이낫 주립대학에 이어 웨스트텍사스 A&M 대학이 연간
7,630달러로 2위에 랭크됐으며 미네소타의 베미지 주립대학 (8,106달러), 노스다
코타의 메이빌 주립대학(8,436), 사우스다코타의 노던 주립대학(9,133 달러)이
3~5위에 각각 올랐다.
이어 텍사스의 미드웨스턴 주립대학 (9,188 달러), 알렉산드리아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9,244달러), 사우스다코타 주립대학(9,350달러), 사우스다코타 대학(9,650달
러), 미주리 서든 주립대학(9,654달러)등이 6~10위에 랭크됐다.
이번 순위는 전교생 무상 교육을 실시하는 5대 사관학교는 제외됐으며 상위 10개
대학의 평균 타주민 학비는 8,600달러였다
(출처: 미주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