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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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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에있는
  작성자 : 이하영 200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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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시간에 있는 하영이에요.
어느덧 미국에온지 3달하고도 조금 넘는 시간이 흘렀어요.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가는지..
처음에는 많이 힘들고 가족 친구도 많이 보고싶었지만 역시 해결방법은 기도밖에 없더라구요. 가끔 기도에 허술해지면 하나님께서는 다시 기도로 극복할수있게 아픔을 주시고 그리고 또 다시 기도하고 ..
하나님과 가까워져서 너무 감사하답니다.

저희가족은 호스트 아빠 엄마 저 이렇게 셋이 있는데 집에 10명이 사는것처럼 조용할 날이 없어요!
서로서로 말하느라고 정신이 없거든요.ㅋㅋㅋ
다른 고등학교에서 선생님 하시는 호스트 엄마와 아빠는 제가 숙제에 문제가 있으면 너무너무 잘 도와주시고 지금은 가족이나 다름없어요. 한국에서 호스트 가족 문제로 기도 많이 했었는데 역시 하나님께서는 제 기도를 들어주셨어요.

친구들도 너무 착하고 웃기고...
학교는 너무 커서 처음에 왔을때는 깜짝 놀랬었어요 ㅋㅋ 학생수도 많구.. ㅋㅋ 그치만 더 넓게 다양하게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학교 선생님들은 말할것도 없이 너무너무 잘해주시구요. 요즘 미국생활은 하루하루가 참 빠르게 지나가고 있어요. 너무 행복하구요.

참 도현경 선생님 저 미국오기전에 신경 많이 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여기에다 계속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미뤄왔는데 다음에 또 쓸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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