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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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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Rolla에서 ㅋㅋ
  작성자 : 김성식 200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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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6기 김성식이라고 합니다.
미주리주에 배정 받아서 시카고를 거쳐 세인트루이스에서 내려서
Rolla라는 소도시에 살고있어요. 높은 건물은 없지만 있을꺼는 다있는 그런 도십니다. 저희집은 약간 도시에서 떨어져서 인터넷이 느리지만
그래도 살기는 너무 좋은 집이에요.
처음에 딱 도착하자마자 느낀게 외이렇게 덥냐에요. 오늘은 비가 왔지만
정말 덥답니다. 근데 실내는 정말 하루종일 에어콘을 틀어놔서 추울때도 있답니다 ㅋㅋ
서울과는 너무 다른 곳이지만 너무 좋게 지내고있어요. 도착하자마자 하루종일잤지만
도착한 다음날 교회도가고 그다음날 교회 중고등부에서 sixflag놀이공원도가고 3일 밤마다 Rodeo Fair 모 도시축제(?)마을축제 같은 곳에가서 한국에서는 볼수 없었던것들도 보고. 카누도 하러가고 가족끼리 2박3일로 놀러가고 호스트 아줌마가 놀랄정도로 시차적응을 빨리했어요ㅋㅋ
정말 하나님이 너무 좋은 가정에 배정시켜주셔서 너무 좋게 잘 지내고있어요.

집 마당에는 닭들과 큰 개 두마리가 돌아다니고 집에는 작은 개가 돌아다니고 동물농장이에요 완전 ㅋㅋ

아직 10일 정도 밖에 안됬지만 너무 재밌게 매일매일을 보내고 있답니다.

밑에 분이 음식때문에 고생한다고했는데...그럴수있어요.
근데..저희 가족은 안그래요. 모든 가정이 맥도날드를 즐기진 않아요.
저희 가족은 서브웨이나 타코밸을 더 선호해서 그런데를 더 많이가고
냉장고열면 냉동피자나 햄 말고도 부리또 그리고 시나몬 빵 모 이런것들이 있어서 저는 그렇게 힘들게 지내지는 안아요. 그리고 햇반이랑 김도 막 먹었어요 ㅋ 그리고 여기 가족이 라면 좋아해서 라면도 끓여먹기도 했고요.


교회도 좋고 너무 즐겁게 잘 보내고있답니다.

아직 출발안한사람들 힘내세요! 하나님께서 최고의 가정으로 배정시켜드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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