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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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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국에서 온후
  작성자 : 주성은 200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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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굉장히 후회없었던 10개월이란 시간이었답니다
어쩔땐 힘들었고 어쩔땐 기뻐서 팔짝팔짝 뛰었지만 역시 언제나
보람있었던 시간이었던 같습니다. 역시 전 한국으로 돌아와
이제 1년을 꿇고 다닐 생각이지만 역시 내가 보낸 10개월의 시간에
후회는 없습니다. 그만큼 많이 배웠고 좀더 넓은세상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조금씩 한국에서의 생활도 변화되고 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도 정리하며 ;; 하루 이틀로 끝내지는 말아야지만
말이죠^-^ 친구들도 만나고 교회도 다시 열심히 다니고 ㅠ
하지만 역시 미국아이들에게 정이 많이 들은 것도 사실입니다.
myspace를 만들었으나 겨우겨우 메세지만 보낼줄 아는
cyworld같은거면 꾸밀때 사면 되는데 거긴 태그도 다 만들어야하고
수작업 이랍니다. 포기했어요;; 어쨌든 네 처음에
돌아왔을때 한 3일동안은 정말 호스트가족이 보고싶어서 미칠뻔했어요
부모님을 만나서 기쁨으로 감사해야하는데 솔직히 너무너무
호스트가족이 보고싶었답니다. 역시 같이 살아 정이 많이 든것 같습니다.
교환학생 환영회때봐요

지선언니도 오면 조은데;;> < 보고싶어 ♥ 실장님도 보고싶어요^-^
보라도 승화도 ㅋㅋㅋ(-교회에서 봤지만 ㅋㅋ 그래도)

1년도 안되는 기간이엇지만 참 지금 생각하면 짧지만
내인생에 탄탄한 밑거름이 되어준것 같습니다.
15기 아담스 교환학생 화이팅!ㅋㅋㅋ





(나한테 맞지않은 굉장히 진지한 글이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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