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
작성자 : 김아름
2006-05-01
5487
샬롬~~
모두들 평안하셨는지요..^^
요즘은 이제 두달이라는 시간밖에 안남았는지라.. 학교생활이나 영어나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고있는지라(진짜?ㅋㅋㅋ) 컴퓨터 할 시간도 그리 많지 않네요..^^ㅣ
그래도..
이제 58일정도면 한국에 가는데..
Marie(접니다~ㅋㅋ) 의 American life를 조금씩 정리하는 마당에 정말 한테 거의 없는것 같기도 해서...
솔직히.. 특파원은 신청해놓고 정말 한게 하.나.도 없거든요.....
컴퓨터 자주 하기도 바쁘고.... 제가 또 한국어로 타이핑하는거 호스트 어머님께서 (AYUSA RD)그렇게 좋아하시는 편도 아니신 지라 (핑계는 진짜 아닌데....ㅜ.ㅜ)
어쨌든.....
모두들 안녕하셨는지요~~?
ㅋㅋ 요즘 저는 prom준비하느라 쪼~~끔 더 바빠졌습니다...=_=;
저희학교가 그렇게 조그만편은 아닌데 조그만 편에 속하는 학교거든요?
그래서 .. junior 랑 senior prom을 같이해요..
근데 둘다합쳐도 200명가량밖에 안되는 학교거든요..
그렇다 보니 참 많은 학생들이 물어보기도 하더라구요....ㅋㅋ
(마리가 미국와서 인기인이 ㅤㄷㅚㅆ어요.ㅋㅋㅋㅋ)
정말 작고작은 town이라 아시아인이 신기한기도 한가봐요..ㅋ
어쨌든.. 저도 지금 제가 뭔소리를 하고있는지모르겠다는...
그냥 프롬 때문에 바빠졌단 소리를 하고싶었나봐요...
요즘 미국생활을 정리하면서 느낀건데요..
정말 한국에서랑은 엄청 다르고 가끔은 엄청 피곤하겠지만요...
기도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제가 처음 여기왔을땐. 설교 .. 그냥 들으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요..
저만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게 가장 알아듣기 힘들었던것중하나가 설교였거든요..
그래서 뭔가 그분과 멀어진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구요..
뭔가 폐인같았던 생활을 했다는.ㅋㅋㅋ
근데 이제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고 알아듣게 되니까요.. 뭐랄까..
그 못알아들었던시간동안 제가 너무 그냥 알아듣게 되겠지라고 노력안했단 생각이 드는거에요..
그래서 너무 그분과의 생활에 멀어졌단생각이 뼈져리게 들드라구요..
정말 미국에서.. 혼자많이 힘들겠지만... 성경읽고 그분과의 교제시간을 늘리면 정말 안되는게 없거든요..
근데 그렇지안고 저의 처음 3달처럼 그렇게 살면.. 저처럼 그시간을 후회하게 됩니다~
성경읽고 기도하고.. QT하고.. 그게 그렇게 어려운거는 아니거든요..
잠자기전에.. 일기쓰기전이나 후에 조금씩 짬내면 되거든요?
그게 정말 외로운 교환학생 생활에 힘이 됩니다..ㅋㅋ 혼자라는 느낌이 사라지거드뇽.^^
뭐... Oregon South coast엔 9명의 한국인이 있어서 그렇게 저는 외로운 편이 아니지만요.ㅋ
정말 힘이되지만. 이다른 8명의 다른 한국친구들이 없어도 혼자라는 느낌이 그렇게 들진 않을꺼에요..
^^
ㅋㅋ한가지 tip이랄까요.ㅋㅋ
가봐야겠네요~^^ㅋㅋ
평안하세요~
모두들 환영회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