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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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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하긴 하지만.....
  작성자 : 김남호 200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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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생활은 두마디로 나뉩니다.

제기랄과 빌어먹을.

뭐 빌어먹을 쪽은 이야기 해봤자 좋을게 없으니 집어치웁시다.

제기랄은. 뭐 굳이 말하자면 스캔입니다....

그러니깐. 우리학교가 스포츠는 좀 합니다.-

요즘이 농구시즌이라서 매일 달려가서 보고있는데.

아는누님하고 같이 앉습니다.

뭐 그런데 그게 이상하게 소문이 난거죠.

10학년인데도 유독 주니어와 시니어 친구가 압도적인 저로써는

친구들 전부가 거의 농구를 보러왔는데.

하필이면 친구들이 제가 아는 누님을 아는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제기랄. 그만가지고 놀라 이거다.


화학 숙제 뒤지네요.


다음학기에는

정부론하고 심리학하고 Honors피직스하고 영어클래스 찍을 생각입니다.


대부분이 주니어 이상만 듣지만.

훗 필요없습니다 그런거 우기면 다 해줍니다.


갑니다. 잘들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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