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거참 슬슬 뭐하는 짓인지.
작성자 : 김남호
2005-09-15
5389
네.
슬슬 적응이랄까. 생존게임의 법칙을 이해하고 있달까.
대략 그렇군요.[야 뭔소리야]
숙제를 끝내는 시간이 빨라졌습니다.
물론 작문이 청강생 모드인긴 하지만.
간간히 숙제를 내주셔서 빨리 알아듣게 해주시겠다면서.
짧게 4-10문장정도로 오늘 읽은 소설의 의미를 써오라고 했습니다.--
아아. 썻지요.
이거참 선생님이 이상하게 보지 않을려나 걱정입니다만.
솔직히 제눈에는 풍자소설로 보입니다...
다른 한 사람은 스위스에서 왔다던데.
어찌 썻을련지 모르겠군요.....
그나저나.
생각해보니 저는 식사기도말고는 해본적이 없....
에라이.
무늬만 기독교인입니다..-_;;[야]
뭐 이제는 대충 한 두놈씩 말을 붙이는군요.
오늘 처음으로 그룹에 껴서 밥을 먹었는데.
내일도 갈려나...-_
다음주 까지 쭉가면 친구라고 생각해 볼렵니다....;;
체육 못해도 그럭저럭은 쓸만한 구석이 있는 과목이군요.
화학은 지금까지는 모두 퍼펙트 입니다만..
이번 숙제가 문제입니다..-_
솔직히 문제가 요구하는 답안 자체를 모르겠...;;
그것도 1문제나.._-
아싸 퍼펙은 물건너 갔.... 좋아 앞자리 녀석거 베끼는 겁니다.._-
작문도 이제 다시 옮겨 적기만 하면 되고.
키보딩은 다했고. 뭐 예전에는 이정도면 12시까지 해야 했는데.
에쿠 11시네요.
1시간 단축이니 기념비적입니다.._--[어이]
그나저나.
여기는 풋볼이고 자시고가 없...-_
안합니다.
죄다 있는거라고는 부근의 학교가 죄다 크로스 컨트리..-_
그건 경기장도 없는 맨 들판 경기라서.
치어리더나 응원하러 가는거도 없습니다.
에라이.
그러니깐.
말붙이기 더 힘들잖수..__; 이봐요 나좀 살려주고 가세요.
쩝쩝.
별로 피곤하지는 않지만.
6시간은 꼭 자고있..._
대충 한국하고 비슷하게 자네요..-_
저는 자기전에 피곤하지만 않고 널널하면 일기를 씁니다..-_
맨날 성격읽는거 깜빡하고 자요.
자자 오늘은 읽고 자야지.
그런 안녕히들 주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