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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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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멋지게 지내시는 모양이지만 저는 그렇지가 못하군요.
  작성자 : 김남호 200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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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대로에요.

숙제때문에 매일 자정을 넘겨서 자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 목감기로 인한 가래가 재발..-_- 수업시간에 무지하게 곤란해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숙제가 없으니 마음이 편합니다만. 아프리카 나라의 위치와 이름을 외워야 한다는 사실이 매우 고역이군요.

그나저나 모두들 잘 지내시는 모양입니다만.

전 오늘에서야 호스트 부모에게 호칭을 물어보았습니다만.

생각해보겠다고 하는거 보니 뭔가 별로입니다.

예. 전 진보씨 마냥은 아니랍니다.

전 체스클럽에 들어갈 생각입니다.

물론 한국인이 많기야 하지만.

체스야 머리로 두는거고 말은 별로 필요 없잖아요.

화학에서 A받긴 했습니다만.

시험이 아니니. 뭐 그저 그렇습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여긴 사립이라 한국인이 많아서..--_

친구 사귀기 어려운데다가.

여기 아이들은 계산기 없이 잘도 풉니다.

물론 사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선생님도 계산기 없이를 강조할때가 있더군요.

뭐 그래서.

다른분들은 당연히 가지는 메리트가 없는거죠.

후후 서바이벌 입니다.

달랑 옷만입고 무기 없이 뛰어드는게죠.

자 이제 어떻게 버티는지나 지켜봐 주시길.

그럼 전 체스나 배우러 가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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