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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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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지 벌써 1달이 지나갔다는.....
  작성자 : 탁형준 20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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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ㅋㅋㅋ 저는 여전히 잘지내고 있습니다......

내일 발표하는 거하고 세계사 시험이 있는 것만을 제외하고는.....;;;;;

요즘에 겨울에 농구팀 들어가기 위해서 체력을 단련하고 있다는....갑자

기 운동의 필요성이 팍팍 느껴지더라고요......ㅎㅎ

9월말이면 first period가 끝나는데요... 몇몇 과목은 벌써 grade가 나오고 있

다는......

아마도 pre-cal하고 English 11하고 세계사는 오늘 봤을 겁니다....

A- A- B-...........;;;어느정도 만족을 해야하나???-_-

어쨌든 여러분 공부로 너무 압박 받지 맙시다. 그렇다고 놀자는 것도 아니고

요....ㅎㅎㅎ

주님께서 항상 저에게 날마다 새로운 것을 느끼게 해주시더군요....

며칠전에는 나태해진 제 자신을 보게 하셨습니다....;;;한국에 비해 너무 자유

로운 생활을 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헤매고 있었는데 마침 딱 보여주셨다

는....;;;

친구 많이 사귀었습니다... 점심 시간 테이블 라인이 있다는......

(Daniel형 글 보면 뭐 girl들을 많이 만났다는 얘기가.....;;;)

저는 몇가지 준비한 것들이 있어서 조금 수월하게 친구들을 만들 수 있었습니

다....

(저도 다음주에 친구 생일파티에 간다는....ㅎㅎ)

항상 감사한게 제가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생활을 한다는 겁니다....ㅎㅎ

가끔씩 친구들이 물어보더군요 한국이 그립냐고 항상 아직 안그립다고는 하지

만 조금 그립긴 합니다....-_-

벌써 한달이 지나갔습니다.....조금 시간을 알차게 써야 하는거 아닌가에 대해

서 생각을 해봤지만 대책이 없어서....-_-

어쨌든 9달 남은 거 알차게 보내야겠습니다.....ㅋㅋㅋ

메신저에서 가끔 아담스 15기들 보기는 하지만 워낙 뜸해서.....;;;;;

내일 시험준비를 해야해서 이만 글 마칩니다.....

P.S.) 몇몇분들 메신저 잘 안들어오시는데 퍼뜩 들어오셨으면 하는 바램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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