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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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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 2학기에 할꺼에요! 우아아악! 그리고 생활.
  작성자 : 김남호 200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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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체 바보라서[야]

알아듣는게 없어요! 게다가 작문 이라는것 자체도 힘들고.

아무래도 이건 2학기로 ㄱㄱ

내일 가서 바꿔야지 카운슬러가 뭐라고 하겠어요 너 너무 자주온다고.-_ㅋ

성경공부랑 바꿀겁니다.

그건 자신있어요오!


이제는 영어가 약간더 들립니다.


약간...-_ 그나마 발전이지요.. 조금이나마 농담도합니다만..

아직은 못알아듣고 이상하게 대답하는일 투성이.

동갑이 있으니까 많이 도와 주네요. 행정일 귀찮은것도 같이 옆에서 처리해 주고.

그리고 사무원인 흑인여성이 있는데 친절해요. 히히.

카운슬러는 내일 선물도 주면서 애교라도 떨어봐야 겠...


아무래도 저거 하면 강제 추방 당할까봐..--_ㅖ 겁나서 못하겠어요/.

이제 그것만 바꾸고 안 바꿔야지..--;


여긴 한국학생이 많잖아요.


최대한 이야기를 피하는데.

행정사무 통역해줬던 형하고 누나가. 먼저 툭툭치고 인사하고 그래서 약간만.0_0-ㅋ 대부분 절 기숙사 생활하는줄 압니다.

한국학생은 죄다 기숙사.

그나저나. 학교가 15킬로나 멀어서.

카풀타기 힘드네요./

집에 올때.


이제 월마트 가서 학용품 사야되요.


아들 차 타고.


히히 공립이던 사립이던.

그게 그거죠.


한국학생중에서도 대부분 영어써요.

저한테도 일부러 영어로 말 걸고.

제가 이해하기 힘든것만 한국어로 하는데 대화 5마디 이하로 나눴죠. 총.


뭐 별로 걱정 안되고. 잘지냅니다. 전 갑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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