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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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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잠 못이루는밤 (?) ㅋㅋ
  작성자 : 백소영 200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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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동안 호스트맘의 부모님 (즉 할머니 할아버지)댁에서 지내면서
결혼식도 가고 쇼핑도 했어요.
결혼식에서는 한국과 조금 비슷한면도 있고 다른면도있었어요.
한국은 축의금이라고 현금을 주곤 하는데 (후훗)
이곳은 직접 선물을 사서 포장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ㅋㅋㅋ
그리고 할머니께서 예쁜 분홍이불을 선물로 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 ^
즐거운 날들을 보내고 드디어 !!!!
쇼핑의날이 찾아왔습니다 !!!!
벨뷰스퀘어 라는 거의 200개 가게가 한번에 모여있는 ㅋㅋ
신나게 돌아다니고 쇼핑도했지요~
그다음날 점심은 "불고기" 였어요
제가 채썰기는 잘못해서 호스트맘이 도와주셨는데
양파가 너무 매워서 눈물이 나서 호스트맘이 하는말
Bulgogi makes me cry ~ ㅋㅋㅋㅋ
호스트맘은 요리를 넘 잘하셔서
김치도 불고기도 잘 만드셔서
농담으로 브루스터에 (마을이름) 한국음식점 차려야겠다고 그러셨어요~

아참 오늘은 우리고등학교와 다른고등학교들과 발리볼게임이 있었는데
(우리팀은 아직 참가 안한다 ㅋㅋ아마 목요일~)
첫쨰딸 미카엘라팀이 이겼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홈씩이 있다고 하면 위로해주고
제시카 라는 친구는 3강의를 나랑 같이 지내서 친해졌는데
제시카는 날 너무 즐겁게 해준다~ㅋㅋ

홈씩은 많이 나아지고 조금씩 적응해나가는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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