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o m e s i c k
작성자 : 백소영
200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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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학교를 처음 갔어요.
선생님들이 하는 말씀들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옆친구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눈치봐가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발리볼클럽에 들어서 온몸이 힘들지만.
와서 느낀건 발리볼클럽이 여학생만 가는건데
정말 최선을 다한다고나 할까..
정말 힘든 연습과 고달픈 스트레칭 ㅜㅜ(기합받는것같은 . ㅡㅡ)
오늘은 풋볼게임을 위해 아침 5시30분에 연습있었어요
그래두 코치랑 친구들이 good job chloe !
이러면 힘든거 싹 사라지고 ㅋㅋㅋ
그래두 가장힘든게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이에요 ㅜㅜ
거의 미국에 온지 일주일째 되는데
많이 그립구 보고싶어요 ㅜㅜ
그래두 참구! 이고생활 잘하구 있어요~
오늘 밤에는 결혼식때문에 시애틀에 가요~
결혼식도 가구 쇼핑도 교회두 갈거에요~
그럼 또 소식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