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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Home 온라인 커뮤니티 아담스 후기
생생방에 글 올릴수 있어 기쁘네요 :D
  작성자 : 공효정 200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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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한 것은 현지 시간으로 밤 11시 살짝 넘은 시간이었어요. (17일이죠.)

Potland에서 여권심사하는데 너무 시간을 오래 먹어서 결국은 제때 North Bend로 가는 비행기를 놓쳐서.ㅠㅠ
그래서 살짝쿵 엉뚱하게 Eugene까지 날아갔답니다.ㅠ
그래서 호스트 부모님께서 절 찾으시려고 노스벤드에서 기다리시다가 포틀랜드로 가셨다가
다시 유진까지 오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또 고마운...ㅠㅠ
현지시간으로 지금 3시 34분 오후인데 즐거운 생일날이 되고 있답니다.
비행기 멀미 기운이 아직 남았지만 사랑하는 아름이를 노스벤드 공항에서 만날 수 있어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다들 제게 너무 관심가져주고 고맙고요..ㅜㅜ
날 만나주러 유진까지 호스트패밀리와 같이와 준 Lisa에게도 감사하답니다.


전 정말 복이 터졌어요.
어떻게 하나님께 전부 감사해야할 지 아직도 모르겠네요.ㅠㅠ
언제나 하나님께 모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다들 즐거운 미국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Good luck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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