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uri ozark호수에 갔다와서ㅎㅎ
작성자 : 김진보
200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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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호수갔다가 돌아왔어요ㅎㅎ
(사진방에 사진 올렸습니다ㅎ)
저는 멸미가 심해서
계속 멸미해서
호스트 마더랑 파더가 배타러갈때 멸미약 사다주셨어요.ㅠㅠ
너무 고마웠어요~ㅎㅎ
거기서 보트탔는데 즐거웠어요..
멸미 시작하기전까진...
호수가 매우 아름답고 바다같더라고요ㅋㅋ
그리고 거기 호텔에서
아침에 CNN뉴스를 봤는데
박지성선수를 단독으로 다룬 기사가 나와서
기분이 좋았어요ㅋㅋ
그리고 또;
배타고 호수로 깊이 들어가서
DOG DAYS라는 엄청나게 큰 음식점에 갔는데
우리 가족은 indoor에 있었어요
(가족들이 하도 더위를타서;;ㅡㅡ;)
암툰 그러고 밖에서는 singer가 노래를 부르고있었고
(Outdoor가 훨씬 커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밖에서 먹고있더라고요)
어쨌든..-0-
잠깐 구경하러 나갔는데
왠지 singer가 나를 보고있다고 느꼈지만
그냥 여기가 하도 크니까
내쪽에 있는 다른사람을 보는거겠지 했는데
글쎄...
그 사람이..ㅡㅡ노래를 멈추고
" look at that pretty girl~"
하면서 나를 가르키더라고용;;
첨엔 난가?했는데
거기에 꽉찬 사람들이 갑자기 다 날보고..-0-
옆에 있는 사람들이 하이~라고
해서 나구나..했어용.ㅎ
아무튼 재밌었어요ㅋㅋ
암튼 미국사람들 아시아인 너무 좋아하는거같아요;ㅎㅎㅎㅎㅎ
그리고 오늘!!
호스트 마더가 일갔다오면서
잠깐 쇼핑하는데
제가 입으면 이쁠꺼같애서
핑크색 치마 2개랑
하얀색 나시를 샀다그러면서
주셨어요.ㅠㅠ
진짜 감동동..ㅠㅠㅎㅎ
그리고 저는 학교 수요일날 개학하는데
12학년 수강했어요ㅎㅎ
(여기나이로 15살-생일빠른)
19일이 호스트 마더 생일인데
선물걱정중.ㅠㅠㅎㅎ
아무튼 아직은(?) 즐거운 하루하루를 지내고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