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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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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잘지내고있어요^^
  작성자 : 오덕환 200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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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온 날이 8월 3일인데 1주일 되는 날에 쓰네요..
제가 있는 곳은 텍사스의 San Antonio 위쪽에 있는 brady라는 곳에 살아요. 박찬호 경기도 볼려고 했는데 팀을 바꿨잖아요..좀 아쉬웠어요..
참 이름만 보아서 보았어도 모르시는 분이 있을 것같아서 절 소개 하겠습니다. 고1이고요 미국에서는 11학년으로 정했습니다.대전에 살았고요. 얼굴은 평범합니다. 대전에서 했던 1차오리엔테이션에 나오셨다면 저를 보셨을 텐데. 저는 앞에서 노래 불렀습니다. 소연이 누나하고요. 지윤이 누나가 피아노를 쳤어요.
제 과목은 생물 대수학2 컴퓨터과학(이게 먼지 모를겠어요) 미국사 영어 이렇게 정했어요.. 운동은 골프로 제가 골프를 좀 배웠고 제 호스트 가족이 골프를 좋아해서 정했습니다.
제 호스트 가족은 아빠 엄마와 아이가 둘있고 8월 3일날 제가 이곳에 오던날 같이오신 할아버지가 2주일 동안 여기사시고 계십니다. 아빠는 chamical engineer(이게 모에요?) 엄마는 주부시랍니다. 엄마랑은 많이 차타고 돌아다녔어요. 오늘은 San Angelo에 갔다 왔습니다. 가는데 한 2시간 걸리더군요. 점심 먹으러 갔어요. 쇼핑도 하고요. 제가 미국에 온 다음날도 먹으러 2~3시간을 차타고 갔어요. 언제는 점심을 멕시칸음식 먹는다고 San Antonio로 아침 8시 30분에 출발해서 점심먹고 쇼핑하다가 집에 오다가 거의 다와서 볼링하자고 해서 볼링을 하는데 호스트 엄마가 카메라가 없어 졌다고 다시 찾으러 가야한다고 하는 거에요. brady에서 San Antonio까지 3시간 걸린답니다. 어쩔수 없죠 다시가야죠 ^^ San Antonio에서 저녁까지 먹고 집에 밤 11시가 넘어서 돌아 왔어요. 머 그래도 맛있게 먹고왔어요.1주일 동안 집에서 점심하고 저녁먹은것이 몇번 안되요.. 아 이유는요. 밥 먹기도 했지만 저때문에 필요한 것이 좀 있었거든요 큰도시가면 할인 매장이 있으니까요. 요즘 몇일은 근처에서 먹어요. 저는 살쪄야 한답니다.
학교는 개학이 8월 16일이에요. 8월 4일날 오리엔테이션을 했는데 그때 가서 입학하려고 하는 아이들과 얘기도 했어요. 좀 떨리더군요. 듣는 것은 쉬웠는데 말이 좀 안 되서요 힘들었습니다.
어제 호스트 엄마가 아는 아이들이라고 하더군요 친절한 크리스찬이라고요. (저처럼 11학년에 있는 친구들이었습니다) 같이 피자헛에 가서 피자를 먹고 얘기도하며 있었습니다.
brady는 교회가 엄청많아요 큰 것은 없고요 적당하것들이 많더군요. 작은 길이던 큰길이던 가다보면 길가에 항상 교회가 보여요. 저희 교회도 그리 크지 않아요. 30~40명정도 사람들이 매우 친절해요. 보는 사람마다 나는 누구다라면서 인사를 해요.좋은 곳이에요.^^
이곳에 오게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영어가 좀 안 되거든요 기도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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