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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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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남은 학교 생활.
  작성자 : 은정수 200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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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간이 빠르네요. 물론 집에 가기까지는 한달 반 정도 남았지만 학교는 14일 밖에 안남았네요. 놀랍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한답니다^^*

이제 남은 기간동안 친구들과 열심히 놀면서? 마지막을 잘 보내야 할 듯하네요ㅋㅋ

정말 갈 날이 얼마 안남으니깐 더 정들고 더 친해지네요 ㅠ.ㅠ
그래도 학교를 2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하기에 언제든지 만날 수 있을 듯 합니다.

지난주에 본 토플 셤 점수가 아이오와 주립대 들어가기에 충분했지만 아이오와 주립대보단 컬리지 부터 시작할려구요.

장학금도 7천불짜리 받았구요^^* 하나 더 받을 수 있을거 같해요~ㅋㅋ 주님이 인도하시는 크리스챤 컬리지로 가려고 맘을 거의 99.9% 정했답니다.

물론 아이오와 주립대가 아깝긴 하지만 저의 마음을 이끄시는 분은 주님이시고... 그 분에 뜻에 모든 것을 맡기기로 했기에! 한국에서처럼 명문대나 이름이 높은대를 따지지 않기로 했답니다.
오직 주님이 이끄시는 곳으로 그 길이 최선이고 최고라는 것을 느꼈기에^^* 남은 기간동안 더 열심히 생활하고 유종의미를 거두겠습니다! 아자 화이팅! 1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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