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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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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유혹들을 이기는 방법.(15기 학생들에게)
  작성자 : 은정수 200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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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매우 개방적인 나라죠.
제가 미국에 와서 놀랬던 것은 너무나 개방적인 사고 때문이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미국이 문화이고 우리가 그 문화를 배우러 왔다는 점에서 적응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절대로 이겨야 하는 유혹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일단 크게 3가지이지요.

1. 술
특히 남자들은 이 문제를 많이 겪게 됩니다. 일단 친구들하고 친해지면 친구들이 술 마시러 가자고 합니다 ㅠ.ㅠ 이것 단호하게 NO라고 말하셔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약간 틈을 주거나 머뭇거리면 계속 물어봅니다. 미국애들은 사람이 싫다고 하는 것은 강요 안합니다. 그렇다고 의가 상한다거나 그러지 않죠. 참 쿨하죠.ㅋㅋ

2. 담배(마약)
전 이 유혹을 받아본 적은 없습니다만 미국은 18살에 합법적으로 흡연이 가능합니다. 물론 교환학생들은 안되죠. 절대로 유혹에 넘어가시지 마세요. 담배(마약)유혹은 술 유혹보다는 별로 없겠지만...

3. 성 적인 문제.
다 아시다시피 미국은 매우 개방적입니다. 그래서 임신하고도 학교에 다니고 그러죠 ㅠ.ㅠ 전 벌써 임신한 학생 2명을 보았죠 쩝...
아시다시피 우리는 순결서약을 했죠 그것도 주님에 이름으로.
이거 하나만 생각하신다면 괜찮으실듯!

어려울 때마다 기도밖에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저의 작은 기도도 놀랍게 들으시는 주님을 체험했죠.

많은 유혹도 있지만 잘 극복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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