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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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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프롬준비는 잘되어가나요~~~
  작성자 : 권선 200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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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잘 준비하고 계세요?

저희 학교 프롬은 4/23~!

지난 주부터 프롬드레스 샤핑을 정신없이 다니고...ㅋ

금요일부터 어제까지~ 내내갔어요ㅠㅠㅋㅋ

맘에 드는 드레스 찾기란 ㅠㅠㅠ

실은 주일 날 호스트맘이랑 시스터랑 샤핑을 가서 맘에 드는 걸 찾았는데ㅠ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보라고 드레스를 들고 계산하러 가는데 막으셨나는 ㅠㅠㅠ

그래서 결국 안 사고 돌아왔어요ㅠ

그랬는데 그 때는.. 그냥 좋아요.. 이랬는데

지금은ㅋㅋㅋ 꼭 그걸 사려구요~ㅋㅋ

그래서 옆 도시에 있는 몰에다가 주문을 했답니다ㅠ

한 번 입는 거 치곤 너무 비싸긴 하지만..ㅠㅠ

친구들이랑 같을 땐 싼 거만 눈에 잘 들어오고~ 친구들도 비싼 건 아예 생각지 말라고 했는데ㅠㅠㅋㅋㅋ

결국ㅋㅋㅋㅋ 친구들의 충고를 무시하고..ㅋㅋㅋ

어쨋든 이젠 데이트만 있으면~!ㅋㅋㅋㅋ

여자친구들하고 가면 더 재밌데요~

그런데 지난 홈커밍은 그렇게 갔으니~ㅋㅋ

그리고 프롬은 또 분위기가 데이트랑 가는 분위기여서ㅠ

지금상태론 무디라는 친구랑 파트너를 할 거 같은데요~ㅋㅋㅋ

그래도 제 마음속 왕자님 브라이언과 딜린에 대한ㅋㅋㅋㅋ 미련을 끝까지 버리지 못할 거 같아요.ㅋㅋㅋㅋ

그래서 아직 대답을 안 했거든요ㅛㅛㅛㅛㅛㅛㅛㅋㅋㅋ

근데 문제는ㅋㅋㅋ 여자 친구들끼리 가면 저녁이야 대충 친구네서 놀다 먹을 테고~ 티켓이 커플은 40달런데 싱글은 25달러래요...슬프게ㅠ

그래서 데이트랑 가는 게 훨씬~~ㅋㅋㅋ나을 거 같아요.

특히 여자들은 드레스도 사고 슈즈도 사고 헤어 메이컵도하고(미용실예약하는 경우도 있고 친구네서 그냥 같이 하는 경우도..)네일도 하고 (페디큐어도...) 어쨋든 드는 게 너무 많아요ㅠ근데 남자들은 턱시도만 입으면.

그래서 전에 시스터 말리한테 말하니까~

근데 남자들이 티켓사고 저녁사고 어떤 친구들은 리무진도 빌리니까~ 쌤쌤이야..ㅋㅋㅋㅋㅋ (이 얘길 듣고 확실히 데이트랑 가야겠다고 맘 먹었음ㅋㅋㅋ)

아ㅏㅏㅏㅏㅏㅏ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게 될 줄이야ㅋㅋㅋ

꿈에도 생각 못했던ㅋㅋㅋㅋ아~~~~~~~~~~~~~~

에프터 프롬파티도 기대가 되고..(이건 토요일 11시 부터 주일 날 새벽 4시까지인데.. 호스트부모님이 허락을 하실지 모르겠어요ㅠ)

모무들 멋쟁이 예쁜이 데이트랑 가길 기도할께요!!!!!!!!!!!!!ㅋㅋㅋ

어쨋든 친구들 모두 재밌는 프롬파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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