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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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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저에게 깨닫게 해준 삶에 목적.
  작성자 : 은정수 200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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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늘이 딱 8개월째랍니다 ㅠ.ㅠ 근데 요즘 영어슬럼프라 갑자기 또 영어가 안되네요...쩝... 다시 회복하겠죠?ㅋㅋ

교환학생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지만 정말 하나님께서 매순간 매순간 저의 보잘 것 없고 어이없는 기도도 잘 들어주시고 저를 매순간 지키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봐온 모든 목사님들 중에 뛰어난 목사님이라고 생각되는 호스트 파더(찰스목사님)을 만나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모든게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돌아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 나이로는 20살 미국나이로는 19살 이제 저의 인생의 결정을 내려야할 순간이겠죠? 하지만 전 주님께 큰 약속을 드렸답니다.
20년후 한국나이로 40살이 될 때에 주님께 돌아가서 주님의 종이 되겠다고... 물론 제가 주님의 종이 되기에는 부족하고 힘들겠지만... 20년동안 세상 속에서 살면서 더 많이 배우고 제 자신을 연마한다면 꿈만은 아니겠죠?

20년후에. 세상 어는 곳에서 주님의 사랑과 말씀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꼭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ㅋㅋ
그 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믿기에 어디든 순종하고 가려구요^^* 물론 그 때가 되면 힘든 결정이 되겠지만요. 그리고 영어가 필수겠죠? 그래서 주님께서 저를 미국으로 보내셨나봐요. 정말 주님의 놀라운 계획이지 않나요?

그럼 20년동안 뭐할꺼냐구요? 주님의 종이 되기전에 해볼 수 있는거 다해봐야줘~!ㅋㅋ 그렇다고 타락하면서 살겠다는 것은 아니구요~ㅋ 제가 해보고 싶은 꿈에 도전해서 꼭 성공하는게 20년동안 저의 목표랍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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