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인도하시는 삶.
작성자 : 은정수
200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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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인도하시는 삶이 가장 perfect하겠죠?ㅋㅋ 요즘 주님이 인도하심을 느끼고 있답니다.
이제 대학 원서 넣으려고요.
몇일 전까지만 해도 주립대로 완전히 방향을 정해서 주립대 2군데 넣으려고 하려는 찰나에 저희 호스트 파더가 졸업하시는 South Western이라는 컬리지로 가고 싶은 맘이 계속 들었어요.
왜냐면 무엇보다도 기독교 학풍 친절한 크리스찬 교수님들과 튜터 참으로 신실한 크리스찬 학생들.
몇 주전 교회 수련회에서 만난 South Western 학생들은 정말 친절하고 따뜻했으며 누구보다도 주님을 사랑하는 학생들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캔사스 주에서 가장 좋은 컬리지라는 것도 저의 맘을 움직였답니다.
물론 완전히 결정한 건 아니지만 주립대 2군데도 일단 써볼려구요.
Iowa Illinois or Missiori 주립대 넣어는 보는데 저의 맘은 South western에 가 있답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당연히 주립대만 고집했겠지요. 하지만 미국에 와서 느낀건. 어느 대학이나 종이 한장 차이. 가서 얼마나 열심히 자신을 개발하는냐가 인생을 좌지우지 하겠죠.
하지만 저는 주님이 저의 삶을 인도하시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답니다. 존경하는 호스트 파더(목사님)을 만나게 하시고 미래에 제가 그릇이 된다면 목회자나 선교자가 되는 것이 꿈인 저에게 큰 영향과 감명을 주시는 호스트 파더를 만나게 하신 주님에 계획이 요즘 들어 실로 놀라울 뿐이랍니다.
아직 주님에 일꾼이 되기에는 부족하기에 그리고 하고 싶은 것도 많기에?ㅋㅋ 20년동안 열심히 준비하렵니다. 늘 저의 인생에서 도움이시고 빛이신 주님~ 주님에 계획아래 있게 하여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제가 어디에 있든지 저를 지키시고 도우시는 주님 감사드립니다~
아자!!! 이제 2개월 남았네요!!! 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