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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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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여행기 마지막 날~~!!!!
  작성자 : 권 선 200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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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하세요

마지막 날은 할말이 정말 없어요...

미국에서 로드트립을 해본 친구들은 알겠지만 다른 주로 가는데 열 몇 시간씩 걸리거든요

한국에서는 차가 밀려서 열 몇시간씩 걸리는데 미국은 워낙 땅이 넒어서~~ 밀리지도 않고 쌩쌩 달리는 데도 열 몇시간...

정말 기름 값도 싸고...(아빠가 전에 그러셨는데 한국은 1리터에 1400원 한다면서요~?)

미국은 큰 도시는 쪼금 비싸지만 보통 4리터에 2달러거든요..

기름 종류도 3가지로~ 가격도 좀씩 틀리고! 하여간 부자나라 미국..

언제나 미국인들은 GOD bless U.S라고 하는데 솔직히 인정하구요 부럽습니다~~~!!!

이 날은 여행 5일 중에 유일하게 아침밥;;이라기보다.. (밥은 아니죠?ㅋㅋ)아침을 먹은 날..

호텔에서 아침을 제공한다 그래서 친구랑 일본여행 갔을 때 호텔에서 준 식사는 정말... 레스토랑 식사였거든요~호텔에 속해있는..

그래서 그걸 생각하면서~ 한 편으론 THE EGG & I (미국 아침점심 체인점)을 생각하면서 와플메뉴를 시켜야지 하고 갔더니...

왠날???? 셀프인거예요;;

빵도 그냥 쭉 놓고 베글도 그냥 놓고 주스도 자기가 따라 마시고 빵도 자기가 토스터기에 넣어서 해먹고 베글도 자기가 크림치즈 발라먹고...

와플이 너무 먹고 싶던 저는... 와플있는데로 갔더니 와플 반죽 컵들과 와플 만드는 기계만 달랑 놓고 만들어 먹으라는-_-

집에 있는 와플기랑 틀려서 제가 못하고 어물쩡 대니까~

어떤 신사분이 오셔서 이렇게 한 바퀴 돌려서~! ㅋㅋㅋㅋ막 설명해주시고~

어쨋든; 제가 만들 반쪽없는 와플;;;을 맛있게 먹고 출발해서 차에서 자고 깨고 자고 깨고 자고 깨고를 스무번 정도 반복하니까 그릴리더라구요~~ㅋㅋㅋ

힘들었지만 너무 재밌었던 로드 트립~!!!!ㅋㅋㅋㅋ

미국에서 한 번 해볼만 해요..

실은 봄방학 때 친구들이 뉴멕시코에 자기네끼리 차 갖고 가는데 같이 가자고 했지만.... 교환학생은 할 수 없잖아요ㅠ

눈물을 머금고 안된다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제게 ㅋㅋㅋㅋ 호스트가족과 안전하게~~ 텍사스 여행길을 열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미국와서 첫 로드트립이자 장거리 여행이었거든요~~ㅋㅋㅋ

무사히 다녀온 안전여행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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