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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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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디어;;
  작성자 : 전성경 200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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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되는 컴퓨터를 잡았어요..ㅋㅋ

저는 긴긴 3일간의 주말을 마치고 오늘 학교에 갔다왔답니다..^ ^!

어제는..발렌타인데이었구요..또한 미국의 공휴일이었어요..

덕분에 하루종일 놀았죠..ㅋㅋ

호스트 아빠랑 엄마한테..선물도 받구요..^ ^;

초콜렛이랑..풍선이랑..[왜 놀이공원 가보면요..헬륨풍선 들어있는 이쁜 풍선 있잖아요!ㅋㅋ]..카드도 받았어요..ㅠㅠ

근데 문제는 제만 아무것도 준비를 못했다는거죠..ㅠㅠ

어찌나 창피하고 미안하고 무안하고 고맙던지..ㅠㅠ

변명이긴 한데요..-_-;

시간이 없었어요..ㅠㅠ그리고 누가 데려다 줘야 뭘 사죠..ㅠㅠ

정말 이럴때 보면 미국은..참 불편한 나라라는..-_-...

차 없으면 절대 아무데도 못다녀요..ㅠ

미국에서 살다가..한국에 놀러온 어떤 한국인이..

"한국은..집만 나가면 피씨방 가게 문방구 다 있어서 좋아.."라는 말이..

절대 실감이 안났었는데..

이럴때 몸으로 절실히 그 말을 느낄수 있다는..ㅠㅠㅠ

하하..어쨋거나 난생 처음으로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렛을 받았지만..받고도 기분이 영 찝찝 했다는..ㅡ .ㅡ;

한국은 아직도 많이 춥겠죠?

여기는 요즘들어 날씨가 좀 풀렸다 했더니..

오늘은 또 비가 오네요..;

한동안 날씨가 한국 4-5월 날씨 같이 너무 너무 좋아서!

맨날 맨날 놀러가고 싶었는데..;

아..이제는 공부를 좀 해야겠죠?-_-?;

ㅎㅎ저 근데 아직도 수학을 헤매고 있지만..=_=;

미국사는 잘하고 있어요!ㅋㅋ

얼마전에 성적 체크를 했었는데..114% 받았어요!!ㅋㅋㅋ

전 10학년인데도 학교 방침때문에 미국사를 꼭 들어야 된데요ㅠ

그래서 저만 10학년이거든요..ㅋㅋ

근데 잘하고 있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ㅋㅋ

그럼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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