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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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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성자 : 권선 200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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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이예요.ㅋㅋㅋㅋ

또 왔어요

2005년 되고 일이 잘 풀리려나 봐요~~

이번 주에 호스트맘 이모가 돌아가셔서 호스트맘이 멕시코에 가셨는데...

또 ㅠ 트러블이 있었죠 뭐.. 호스트 시스터하고..

그래서 또 서러워하다 이번에 교회 고등부 사모님께 전화드렸죠.

지난 번에 주신 번호 그냥 책 사이에 껴두었다가

그 다음 날 픽업하러 오셔서 만나서 얘기하는데.. 이미 대충 알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전에 제 호스트 시스터에 대해서 너무 걱정했다고 그래서 네가 견딜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폴렛이 그랬다구.

폴렛은 호스트 시스터가 소개시켜준 교회 분이신데요. 저 매일 라이드 해주시는 분이거든요.

그래서 많은 얘기를 나누고 미리 알고계셨던 사모님이 우리 집에 너가 왔으면 좋겠다고 목사님이 그러셨는데. 내일 텍사스에서 어떤 남자애가 몇 달 동안 묶으러 온다고.

근데 자기네 집은 작아서 엑스트라 룸이 하나 뿐이라고 하셔서...

진작 말씀드릴 껄 하는 후회ㅠㅠㅠ 그 목사님 내외분 진짜 좋으시거든요~

그래서 사모님이 우리 집 보다 크고 더 좋은 가정에 가게 도와주시겠다시면서 미리 몇 집 찍어 놓으셨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사모님이 지역관리자랑 다 연락하고 이제 기다리고 있어요

아무래도 내일 교회 가면 호스트가 정해졌을 거 같아요^^*

어쨋든.. 그렇게 좋은 분 미리 예비해 두신 것도 하나님 뜻인 것 같구요~

2005년 일이 잘 풀릴것만 같아서 기분 너무 좋아요^0^

지금 호스트 부모님께는 정말 정말 죄송하겠지만..

전에 호스트 부모님께서 그러셨거든요

우리도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네가 맨날 울고 그러는 거 보고 싶지 않다구. 만약에 좋은 집 있으면 가도 좋다구요~

저도 물론 그 분들 너무 좋고 호스트 부모님도 저 많이 좋아하시는 거 알겠는데요~

호스트 시스터랑 트러블... 다 알고 계시고 전에 부모님들 조차도. 로라는 힘들아이라고..하하하하.

저보다 쪼금 더 쉼해요~ㅋㅋㅋ

어쨋든 호스트 좋은 가정 만나길 하루하루 기도합니다~

아. 그리고 사모님께서 일년 366일 큐티책을 주셨는데

자기가 정말 힘들 때 마다 보는 책인데 이번에 똑같은 책을 선물 받아서 주시겠다고 하시면서 맨 앞장에 편지까지 써서 주셨더라구요ㅠ 감동감동.

정말 하나님께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더 행복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께요~여러분.ㅋㅋㅋㅋ

안녕히계세용용용요요용요요요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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