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저는..-ㅁ-
작성자 : 허이경
200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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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크리스마스날 좀 않좋은 일이 있어서-_-ㅋ
선물 푸는 시간만 즐거웠다지요-0-;;
아무튼간에..;;
저는 어제 12월 26일에 "잡채"를 먹었답니다.ㅋㅋ
저희 집 식구들은.. 라면 잡채 불고기 김치를 매우 좋아하셔요-ㅋ
저희 호스트 엄마께선.
"김치"를 샐러드-_- 로 드시면서 맛있다고..ㅋㅋ
한국에선 김치도 잘 안먹던 제가.
김치를 만들고나서-_ -; 손에 밴 냄새때문에
하루 앓았지요-_ -ㅋㅋㅋㅋ
아무튼. 여기 외할머니께서 크리스마스까지 지내시다가
가실려고 하길래.. "안돼요! 잡채 드시고 가야해요+_+"
라고 해서.. 그날 다른 집에서 주무시고 다음날(26일) 점심때 오셨
답니다. ㅋㅋㅋㅋ
재료를.. Atlanta에 있는 Super H mart라는 한국가게에 가서..
사왔거든요.ㅋㅋ 크리스마스 디너에 먹을려구요^-^
아무튼.. 아침에 11시쯤 일어나서..ㅋ 여기 엄마랑 만들기 시작했
는데요.. [처음이 아니라서 조금은 익숙하게.ㅋㅋ]
당면이 너무 짧아서 걱정했는데..ㅋㅋ
여기 호스트 엄마께서 꼬맹이들 때문에 괜찮다고~ 전번보다 괜찮
게 되었다고..[그러면서 우리엄만 모르시니깐 괜찮아~쉿!쉿!-이라
고 저희 호스트 엄마께서 그러시더군요.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전번엔 망쳤느냐.-_ -;
전번꺼가 제가 보기엔 더 잘된듯.ㅋㅋㅋ
아무튼. 웃지도 못할 잡채 만들기였어요-ㅋㅋ
잡채 의외로 만들기 쉬운데.ㅋㅋ
레시피가 필요하신 문은 언제든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