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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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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헤헤
  작성자 : 신혜미 200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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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교환학생온지는육개월이다되가는데..

이제와서글을쓰네요^^헤헤

교환학생인데교환학생아니라구홈페이지가글을못쓰게해서..힝ㅠㅠㅠ글을못쓰고잇었습니다

다들정말다지내고계시는거같네요^^저도정말잘지내구잇습니다

미국은크리스마스가가장큰명절인것만큼

다들선물도나눠주고정말좋은거같아요흐흐+_+

그래서나름대로크리스마스선물을기대....하고잇습니다헤헤

처음EF캠프를다른사람들보다일찍떠나서Alabama에도착했을떄..

EF캠프정말즐거웠어요^^

같은상황에있고서로의지하다보니깐정말가족들처럼친해지구

의지할사람이있어서덜외로울수도있었구요

근데안좋았던점은한국사람들끼리있다보니깐

캠프에가지않았던교환학생들보다적응하는게조금은어려웠던거같아요^^;

아무튼....

아직도그설렘이남아있는데벌써육개월이지나갓다는게믿기지가않네요^^

그만큼10개월이란시간은빨리갑니다

15기교환학생들도10개월이란시간헛되이보내시지않길바래요^^

육개월동안정말많은일이있었던거같아요^^

힘든일도있었구즐거웠던일도참많았는데..

정말좋은가족들에게배정이되서더좋은시간을보낼수있었던거같아요

아저씨가학교교장이시고 교회에서Family minister이신데

(Christian 사립 학교는보통교회랑같이잇습니다^^)

그래서교회정말열심히다니고잇습니다헤헤

여기와서하나님과더가까워질수있었구요

정말미국에오면신앙이깊어진다는게맞는말이더라구요ㅋㅋ

저도사립학교를다니게되었는데

사립학교라는특징떄문에학생수도공립학교보다훨씬작기떄문에

또제가처음교환학생이였기떄문에^^애들이더많이관심을가져주었구요

저는모르는앤데다들제이름을알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Homecoming때 홈커밍Maid(각학년마다그학년을대표하는홈커밍퀸같은거)로도뽑아주고

그래도사립은공립보다규모가훨씬작기떄문에

클럽같은것도상대적으로작은거같더라구요;

여기까지와서교복을입는저를보면웃기다고

민양언니가그랬지만...그래도좋은점이있다구요호호

이거말고또무슨일이있었더라..?ㅡㅡ

생각이지금안납니다ㅠㅠ

아무튼..정말이런상황을주시고제가미국에올수있는기회를항상하나님한테감사드립니다

물론아담쓰도항상뒤에서도와주시구^^감사드려요

그리고무엇보다부모님..한테제일감사드리구요..^^

여기와서한국에선소중하다고못느꼇던걸..

많이느껴요..^^

부모님한테꼭잘해드리세요....^^후회하지마시구요!

여기와서제일보고싶은게가족이니깐요....^-^

여태까지있었던일을다말하면너무길구.......ㅋㅋㅋ

아무튼15기교환학생들차근차근이준비하시구

미국이라는나라..한국이랑다른게별로없어요^^

생긴게다르다고친구가되는방법까지다른게아니니깐요

활발하게행동하시는게제일중요하구요

아!치과꼭갔다오세요ㅠㅠㅠ

저이떄문에정말고생했어요

신경치료하던걸안끝내구와서이가신경까지썩어서

그것떄문에아프구이빨까지뽑았는데

병원에서준약이너무세서

밥도못먹고토하고-_ -학교도한4일빠지구..

정말고생많이햇습니다ㅠㅠㅠ

요리도꼭배우시구요ㅠㅠㅠㅠ엄마가불고기양념이이미되있는걸보내주시긴했는데...

그걸고기에양파랑배랑조려서볶았는데도고기를잘못썰어서

갈비구운거처럼국물이다쫄아버렷어요ㅠㅠ

그래도맛잇다구해서다행이엿지만ㅠㅠㅠㅠ

그리고그지역에대해서좀조사해보세요ㅠㅠㅠ

물론여기와서직접경험하는게더확실하지만....

저허리케인(태풍)떄문에무서워죽는줄알앗어요ㅠㅠ

저희집마당쪽으로있는지붕도날라가구

나무들도거의쓰러지구

호스트부모님은여기계시고

호스트고모랑동생이랑저는다른데로대피갓는데거기고토네이도분다고

새벽4시에경보알람울려서교회로대피가고

바다쪽은흔적도남지않앗지만..정말무서웠어요;

물론이번허리케인이몇년만에온큰허리케인이엿지만...

그래도저는한국에선태풍도못경험에봣는데ㅠㅠㅠ

아무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육개월도열심히즐겁게생활에서

좀더성숙한모습으로돌아가겟습니다헤헤^^*

이젠글도자주올릴수잇어요
ㅠㅠㅠ흐흐

그럼또오겟습니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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