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넘 나태해지고만 있네요 ㅠ.ㅠ
작성자 : 은정수
200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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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방학까지 겹치면서 방학 전에는 "방학 시작하면 밀린
ACT공부나 TOEFL공부를 하면서 알차게 보내야지!"라고 다짐했는
데 ㅠ.ㅠ 공부는 커녕 맨날 컴터에 TV보면서 놀고 있답니다 ㅠ.ㅠ
지난 11일날 ACT셤은 정말 저를 눈물나게 하더군요... 진짜 눈물은
아니지만... 보고 나니... 말이 안나오는 ㅠ.ㅠ 암튼 엄청나게 어렵
더군요... 미국애들한테도 어렵다는데 쩝...
그리고 나서 ACT셤 1-2차례 더 보고 TOEFL셤 보려고 하는데...
일단 대학이나 컬리지 쪽에 연락을 해봐야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할
지 막막하답니다...ㅠ.ㅠ 일단 진로는 2가지로 압축했는데 아직도
제가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더군요ㅜ.ㅜ 그래서 열심히 기도
중 이랍니다^^* 바로 university가기에는 약간 벅차 보여서 college쪽으로 생각해보려고 하는데 주위 분들은 university가도 열심히
하면 된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이빠이 중이랍니다 ㅠ.ㅠ
어제는 양로원?seniore house 4곳과 여러 나이드신 분들 집에 방문해서 케롤링 했답니다~ㅋㅋ 열심히 따라불르고 모르는 곡은 립싱크로ㅋㅋ 처리했답니다! 휴=3
아 그리고 그저께인가? 소희랑 통화했는데... 넘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더군요 ㅠ.ㅠ 늘 소희랑 통화하면 즐겁다는?ㅋㅋ
그리고 소희가 저에게 소희 호스트 부모님들 이야기를 해주었는데...전 지금까지 저희 호스트 부모님이 최고중에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우리 호스트 부모님을 능가하시더군요...ㅠ.ㅠ 정말 대단한 분들이신거 같더군요~ㅋㅋ
그러니! 소희양!ㅋㅋ 울면서 때쓰지말고 호스트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일리노이 주립대 쪽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했지~ㅋㅋ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라고 기도해줄게~ㅋㅋ
그리고 뮤지컬 주연도 잘하시고~
다른 아담스 학생들도 저랑 통화하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620-442-4154로 전화해서 저를 찾으시와요~ㅋㅋ
언제든지 환영이랍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