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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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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캠프 그리고 15기들한테 해주고 싶은 말들..^^
작성자 : 권선 2004-11-05
안녕하세요-
이번엔 윈터캠프 얘기를 쓰려고 했는데
윈터캠프 왔던 친구들은 다 그렇게 생각 하겠지만..ㅋ
정말 윈터캠프에 대해 쓰면 끝도 없을 것 같구요
윈터캠프하면 맨날 공부할 생각은 안하고 어떻게 하면 놀까.. 궁리만 하다 끝났다는 ㅠ
진짜 맨날맨날 혼나고 혼나면서 말썽만부리고 나중엔 애들 다 주동해서..ㅋ
둘째 주에는 수업들은 기억은 거의 없고…
밤늦게 까지 놀다가 아침에 기상시간에 일어나기 싫어서
문 잠그고 자다 일어나면 점심시간..
그래도 미국생활하면서 서로 문제 있으면 얘기하고 상의 할 수 있는 친구들 얻은 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진짜 윈터캠프 왔던 친구들은 출국 전부터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얘기도 많이 나누고
출국해서도 인터넷키면 제일 먼저 하는게 메일체크하고 14기 카페 가는일이예요^^
솔직히 한국에 있는 친한 친구들도 너무 좋고 그립고 해도-
한국하고 미국학교 생활이 다르다 보니 학교생활은 아담스 친구들하고 얘기하는 게 훨씬 편하죠-
어쨋든 지난 번에 아담스 사무실 갔을 때 15기부터는 절대 캠프같은 거 안하신다고 하셨는데-
홈피 어디선가 15기적응프로그램에 대해서 읽었던 기억이…ㅋ
정말~~~~~~~~~~큰 실수죠-ㅋㅋㅋ
저희는 첫 캠프고 해서 꾀부리면서 했지만 정말 15기부터는 제대로!! 공부 시켜야 한다구요-
뭐 저는 즐겁게 지냈는데 15기는 제가 나쁜 맘이 아니라 정말 열심히 공부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기상시간 취침시간은 칼 같이 지켜야 하구요~
프로그램 스케쥴도 쉴 여유를 주면 안돼요. 혹 저같은 애가 있으면 큰 문제가 되기전에 집으로 돌려보내는게…ㅋ
장난이구요^.^
15기들 캠프 가지면 캠프 기간동안에 미국교과서는 아니지만 비슷하게나마 문제집도 풀어볼거고 할텐데
흥미 갖고 오기 전에 준비 열심히 하고 왔으면 좋겠네요^.^
저는 캠프 갔다와서 설렘과 흥분으로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맨날 헛된 꿈들만 꾸다 왔거든요~
물론 미국 학교 생활이 한국보다 재밌긴 하겠지만 (모든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이될테니까요)
미국학교와서 정말 보람차게 지내고싶으면 여기와서 후회하지 마시고
한국에서 미리미리 조금씩 꾸준히~~~~~~~ 공부하시는 게 도움 될꺼예요~
정말 하고 싶은 말들은 많은데..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지..
여기와서 어떻게 지내느냐도 중요하지만 한국에서 얼마나 준비하고 왔는가에 따라서도 많이 좌우는 거 같아요^^
저는 아담스 슬렙테스트 통과하고 기말고사 준비하고 연말이다 방학이다 놀다가
윈터캠프갔다오고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도 잘 모르고 들떠서 아까운 시간들 그냥그냥 지냈던 것 같아요ㅠ
아담스에서 추천해준 학원은 저희 집에서 너무 멀고 거기다 학기 중이어서 시간도 없었고
학교 끝나자마자 엄마가 매일 태워주신다 해도 1시간도 넘게 걸리는 거리를 다닐 자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 학원은 포기하고 정말 전화번호부 책 다 뒤져서 저희 도시에 있는 어학원하고 토플토입학원에 다 상담갔는데
미국고등학교 준비 과정은 없더라구요ㅠ
그래서 그 중에서 몇학원 뽑아서 상담하고-
토플학원하고 어학원에 다니게 되었어요
토플학원은 두달 다니다 실장님께서 별 도움이 토플보다 다른 공부를 하라고 하셔서 끊었는데
토플학원에서 미국인 선생님이 가르치시고 문제풀고 해서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만 꾸준히 했어도 거의8개월인데
그럼 토플공부도 되고 어차피 미국오면 미국친구 미국선생님 영어로영어공부 하는 거니까 꾸준히 다닐 껄.. 이라는 후회했어요ㅠ
그리고 어학원은 쭈욱 다니고 어학원 다니면서 문법정리만 영작반 들었었는데요-
저희 학교는 무조건 야자를 해야했는데 제가 예체능반이라 저희 반은 야자를 안하고
친구들이 학교 끝나면 학원에 다 가기때문에~
맨날 학교 끝나고 학원에 가다보면 놀고싶고 제가 다니던 학원이 역 근처에 있어서
정말 제일 학생들이 놀기 좋은 곳에다가ㅠ 전에 다니던 미술학원 근처라..
학원에 제 시간에 들어가기란.. 힘들었죠.
자꾸 얘기 하다보니까 후회한다후회한다만 반복하고 있는데요
제 말은 지금 선발 되신 분들은 더 시간이 많으니까 이 시간 잘 활용하세요~
저 처럼 후회 하지 마시구요ㅠ
그리고 조금 어려워도 꾸준히 하다보면 그것도 익숙해 지구요
제가 어학원 처음에 들어갈 때 원어민수업반에 들어갈 실력이 안됐었는데
원장님하고 회화로 테스트를 보는데 틀린 영어도 너무나 뻔뻔하게 잘 말하는 저를 보시고 ㅋ
기회를 주셨거든요..ㅋ 정말 자신감도 중요하구요-
그리고 어학원에 다니게 되면 한국 선생님들하고 하는 수업보다는 원어민 선생님들 하고 수업 하는 걸 더 추천하고 싶어요
어쨋든 준비 하실 때 자기보다 쪼금 높은 레벨로 공부하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뭐든지 꾸준히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15기는 지금부터 준비하면 시간이 많으니까 정말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간 많다고 방심하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나면 출국 날이거든요^^
어쨋든 준비 열심히 하시구요-
아자아자화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윈터캠프 얘기를 쓰려고 했는데
윈터캠프 왔던 친구들은 다 그렇게 생각 하겠지만..ㅋ
정말 윈터캠프에 대해 쓰면 끝도 없을 것 같구요
윈터캠프하면 맨날 공부할 생각은 안하고 어떻게 하면 놀까.. 궁리만 하다 끝났다는 ㅠ
진짜 맨날맨날 혼나고 혼나면서 말썽만부리고 나중엔 애들 다 주동해서..ㅋ
둘째 주에는 수업들은 기억은 거의 없고…
밤늦게 까지 놀다가 아침에 기상시간에 일어나기 싫어서
문 잠그고 자다 일어나면 점심시간..
그래도 미국생활하면서 서로 문제 있으면 얘기하고 상의 할 수 있는 친구들 얻은 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진짜 윈터캠프 왔던 친구들은 출국 전부터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얘기도 많이 나누고
출국해서도 인터넷키면 제일 먼저 하는게 메일체크하고 14기 카페 가는일이예요^^
솔직히 한국에 있는 친한 친구들도 너무 좋고 그립고 해도-
한국하고 미국학교 생활이 다르다 보니 학교생활은 아담스 친구들하고 얘기하는 게 훨씬 편하죠-
어쨋든 지난 번에 아담스 사무실 갔을 때 15기부터는 절대 캠프같은 거 안하신다고 하셨는데-
홈피 어디선가 15기적응프로그램에 대해서 읽었던 기억이…ㅋ
정말~~~~~~~~~~큰 실수죠-ㅋㅋㅋ
저희는 첫 캠프고 해서 꾀부리면서 했지만 정말 15기부터는 제대로!! 공부 시켜야 한다구요-
뭐 저는 즐겁게 지냈는데 15기는 제가 나쁜 맘이 아니라 정말 열심히 공부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기상시간 취침시간은 칼 같이 지켜야 하구요~
프로그램 스케쥴도 쉴 여유를 주면 안돼요. 혹 저같은 애가 있으면 큰 문제가 되기전에 집으로 돌려보내는게…ㅋ
장난이구요^.^
15기들 캠프 가지면 캠프 기간동안에 미국교과서는 아니지만 비슷하게나마 문제집도 풀어볼거고 할텐데
흥미 갖고 오기 전에 준비 열심히 하고 왔으면 좋겠네요^.^
저는 캠프 갔다와서 설렘과 흥분으로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맨날 헛된 꿈들만 꾸다 왔거든요~
물론 미국 학교 생활이 한국보다 재밌긴 하겠지만 (모든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이될테니까요)
미국학교와서 정말 보람차게 지내고싶으면 여기와서 후회하지 마시고
한국에서 미리미리 조금씩 꾸준히~~~~~~~ 공부하시는 게 도움 될꺼예요~
정말 하고 싶은 말들은 많은데..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지..
여기와서 어떻게 지내느냐도 중요하지만 한국에서 얼마나 준비하고 왔는가에 따라서도 많이 좌우는 거 같아요^^
저는 아담스 슬렙테스트 통과하고 기말고사 준비하고 연말이다 방학이다 놀다가
윈터캠프갔다오고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도 잘 모르고 들떠서 아까운 시간들 그냥그냥 지냈던 것 같아요ㅠ
아담스에서 추천해준 학원은 저희 집에서 너무 멀고 거기다 학기 중이어서 시간도 없었고
학교 끝나자마자 엄마가 매일 태워주신다 해도 1시간도 넘게 걸리는 거리를 다닐 자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 학원은 포기하고 정말 전화번호부 책 다 뒤져서 저희 도시에 있는 어학원하고 토플토입학원에 다 상담갔는데
미국고등학교 준비 과정은 없더라구요ㅠ
그래서 그 중에서 몇학원 뽑아서 상담하고-
토플학원하고 어학원에 다니게 되었어요
토플학원은 두달 다니다 실장님께서 별 도움이 토플보다 다른 공부를 하라고 하셔서 끊었는데
토플학원에서 미국인 선생님이 가르치시고 문제풀고 해서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만 꾸준히 했어도 거의8개월인데
그럼 토플공부도 되고 어차피 미국오면 미국친구 미국선생님 영어로영어공부 하는 거니까 꾸준히 다닐 껄.. 이라는 후회했어요ㅠ
그리고 어학원은 쭈욱 다니고 어학원 다니면서 문법정리만 영작반 들었었는데요-
저희 학교는 무조건 야자를 해야했는데 제가 예체능반이라 저희 반은 야자를 안하고
친구들이 학교 끝나면 학원에 다 가기때문에~
맨날 학교 끝나고 학원에 가다보면 놀고싶고 제가 다니던 학원이 역 근처에 있어서
정말 제일 학생들이 놀기 좋은 곳에다가ㅠ 전에 다니던 미술학원 근처라..
학원에 제 시간에 들어가기란.. 힘들었죠.
자꾸 얘기 하다보니까 후회한다후회한다만 반복하고 있는데요
제 말은 지금 선발 되신 분들은 더 시간이 많으니까 이 시간 잘 활용하세요~
저 처럼 후회 하지 마시구요ㅠ
그리고 조금 어려워도 꾸준히 하다보면 그것도 익숙해 지구요
제가 어학원 처음에 들어갈 때 원어민수업반에 들어갈 실력이 안됐었는데
원장님하고 회화로 테스트를 보는데 틀린 영어도 너무나 뻔뻔하게 잘 말하는 저를 보시고 ㅋ
기회를 주셨거든요..ㅋ 정말 자신감도 중요하구요-
그리고 어학원에 다니게 되면 한국 선생님들하고 하는 수업보다는 원어민 선생님들 하고 수업 하는 걸 더 추천하고 싶어요
어쨋든 준비 하실 때 자기보다 쪼금 높은 레벨로 공부하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뭐든지 꾸준히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15기는 지금부터 준비하면 시간이 많으니까 정말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간 많다고 방심하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나면 출국 날이거든요^^
어쨋든 준비 열심히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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