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미국생활
작성자 : 강사라
2004-10-02
7362
안녕하세요^^
14기 강사라입니다~ㅋㅋ
이제 는 2달이 되어가네요.
이제는 괴로운 미국생활에서 벗어나 즐거운 미국생활이 되엇습니다. ㅋㅋ 사실 오고나서 참 많이 울었어요 뜻대로 되지않는일도 많고 가족도 그립고 또 한국에서는 대담히 할수있는일을 미국에서는 아무래도 피부색이 다른 사람이라그런지 머뭇거리게 되고요 그래서 많이 기도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다시 덜렁거리고 발발(?)거리는 제가 되었답니다.
사실 마음가짐이 중요한것 같아요 잘될일도 제가 할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안되고요 여기와서 저를 컨트롤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것같아요 제 마음가짐을 컨트롤 할수있게 되었어요
정말 요즘은 즐겁게 생활하고 있어요.
친구들 앞에서 잔뜩얼어서 말도 못하던 제가 요즘은 장난도 치고 농담도 주고받고 한답니다 ㅋ
참 15기 학생들에게 한마디 ㅠ
저는 미국사를 듣지는 않는데요.. 영어가 참 어렵더라고요
그냥 영어도 아니고 고어들로 이루어진 문학을 듣다보니까..
하루종일 단어만 찾아요 ^^ 그러니까 미국문학을 다는 아니더라도 몇 작품정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단어외우기는 필수고요 ㅠㅠ 미국에 와서야 저의 단어가 매우 많이!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ㅇ열씸히 외우고있어요 .ㅋ
그럼 14기 학생들 다들 1년 뒤에 만나요
정수오빠 말대로 1년뒤에는 영어로 대화할수있도록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