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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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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달 ..
  작성자 : 이현진 200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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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간 빨리 가는 것 같아요
공항에서 가족들과 친구들이랑 헤어지고 비행기 탈때까지 계속 울었던게 생각나네요 ..
한국에 있을때는 정말 "내일이라도" 미국 오고 싶었는데 막상 비행기 타려니까 이제 나 혼자 모든것을 해결해야된다는 생각에 눈물밖에 안나오더라구요 ^^
하지만 !
이제 괜찮아요 ^^
학교에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엇고..
저희학교는 규모도 굉장히 큰데다가 학생수가 2500명이 넘어요
그리고 13%가 외국인학생들이라 친구 사귈수 있는 폭이 굉장히 넓어요 ㅋㅋ
친구들 국적도 다양해요
멕시코 베트남 인도 독일 스페인 등등 ..
다 처음에 어려움을 겪었던 애들이라 정말 잘해주더라구요 ㅋㅋ
단어만 말해도 다 알아들어주고 ㅜㅜ
정말 고마워요 ㅋㅋ
10개월 언제가지 .. 하고 생각햇었는데 벌써 두달이나 와버렷네요 ㅋㅋ
교환학생이라는 이름에 정말 책임을 다해야 될것 같아요
무거운 짐이지만 어떻게 보면 교환학생이 아무나 될 수 있는것 도 아니잖아요 ^^ !
열심히 해야죠 ~ ㅋㅋ
지금 미국 전역에 퍼져있는 adams 교환학생들 모두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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