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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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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밝혀 볼까요..??
  작성자 : 송예원 200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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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콜로라도에서 송예원입니다..  (언제나 바뀌지 않는 바로 그 멘트..)
 
제 글... 많이 관심가져주시고 잘 읽어주신 분들은 기억하겠죠..?
제가 예전에 조만간 문제하나 터질 것 같다고,,, 터지면 올리겠다 했던거...
이젠 밝힐 때가 된것 같네요...
 
절대완전지존 귀차니스트의 특성상.... 머리, 꼬리 다 잘라내고..
본론만 단도직입적으로 직접, 간단, 철저, 정확하게 밝히자면...  (얌마, 서론 이미 길어..!ㅋ)
 
저,, 호스트 바꿉니다..
 
놀라셨나요..?  (안놀라셨다면 죄송요...)
지금까지 엄청 자~알 살고 있댔으면서,, 뭐라 지껄이냐...이러시는 분들..
물론 저 지금까지 엄청 잘 살았습니다..
그러나 저희 호스트에 예상치 못한 일이 터져서..  (제가 일을 만든게 아니라... 호스트식구들에게 사정이 생겨서.,.)
절 더이상 호스트해주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뭐, 제가 오래전에 조만간 문제하나 터질것 같다 한것에서도 알 수 있으시겠지만,,
이 문제가 터질 조짐은 예전부터 보였습니다..
 
사실,,, 이 문제가 확실시 되고 나서부터..
학교에서 친구들중에 저 호스트하고 싶은 애들 있나 알아보러 다녔습니다..
많은 애들이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와,, 문제 정말 쉽게 해결되는 구나,.. 그랬죠..
근데,,, 그러다보니 교만해지더군요...  기도,, 많이 안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질.투. 하시더라구요... 감히 니가 나보다 너 자신을 더 신뢰해..? 이러시면서요..
결국,,, 하나님께선 절 쓰러뜨리셨습니다..
호스트.. 구해질 듯 하면서도 안구해지더라구요,..
 
열쇠는,, 하나님밖에 없다는 것... 다 아시죠..?
하나님께,, 기도하며, 기대하며, 기다렸더니....  (어디서 많이 본 말..ㅋ)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더라구요..
오늘.. 저 호스트해주겠다는 애 나타났습니다..
3층집에 화장실만 6개.... 입이 안다물어 지더군요..ㅋㅋ
 
물론 아직 확정된건 아닙니다..
지역관리자 승인에,, 어쩌고 저쩌고,,,, 다 거쳐야 되지만...
 
그래도
저를 여기까지 아무 탈 없이 이끌어주시고,,
지금도 함께해 주시며,, 앞으로도 함께해 주실 하나님께서
모든 일,, 다 정말 멋있는 방법으로 다 해결해 주실 줄 믿기에...
 
걱정되기 보다는.,, 새로운 삶(?) 이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들도 기도 많이 해 주실거죠..?
 
 
사실,,, 짧은 나눔에 대희가 요즘 점점 사람들 미쳐가는것 같다라고 글 올린것 보고.. 많이 느꼈습니다..
그 미쳐가는 사람이 나 아닌가... 하면서요..
혹시.,, 제가 글 올린거에서,, 댓글 단거에서 상처받으신 분들 계시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정말 이 클럽이...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해주는 정말 하나님보시기에 아름다운 클럽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사랑받는
송예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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