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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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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야 원.=ㅁ=
  작성자 : 김윤겸 200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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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캔사스주 맨하탄에서 잘 살고잇는 김윤겸입니다
(예원이형 멘트 따라하기...)
제가 며칠 전, 성적표를 받앗다고 햇엇지요..??
아 못 보셧다면 뭐..
제가 성적표를 며칠전에 받았습니다. ㅇㅋ?? <야.
그래서 성적표 보다가 A보면 막막 미칠듯이 좋아하다가
C보고 진짜 미치는줄 알았뜸.. =ㅁ=;;
 
근데 이게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다음날, 호스트맘이 학교를 다녀와야 겟다는 군요..
아 또 무슨 행사가있나..? 싶어서 잘다녀오라구 인사하구
그냥 제 숙제를 열쒸미 햇지요...
근데 2시간정도? 후에 집에 오시더니 잠시 할말이 있다고 하는거에요..
 
뚜둥!!
"내가 뭘 잘못한거지..? 성적도 한국에 돌아갈 정도로 낮게 받은건 아닌데..?"
막막 갑자기 온몸에 소름과 함께 오한이 왜 드는건지.... ㅇㅅㅇ;;
그래도 뭐 어쩌겟어요? 할말이 있다는데 가서 들어야지요..
갑자기 한발한발 걸음을 떼는데 다리가 천근만근 무거워 지더군요..
이제야 그말을 이해할수 있게 되엇어요!!! 레벨업!! <타앙!
막 호스트맘이 분위기 잡으면서(허얼..) 나한테 하셧던 말씀이..
"숙제 안낸거 있고 수업시간에 잤다고(존것두 아니고.. -_-;) 들었다. 이거 어떠케 된일이냐?"
진짜 갑자기 온몸에 힘이 쫙 빠지더라구요.. 분위기 잇는대로 다 잡더니 하는얘기가.. =ㅁ=;;
그래서 숙제안낸거는 선생님께 물어볼꺼구 수업시간에 잔건.. 고치겟다고.. 햇지요..;;
근데 너 막 늦게자구 그런거 아니냐고 하셧는데.. 찔끔!! 쳇..<얌마!
 
... 숙제 안낸거는 선생님께 여쭤보니 패스해주신거였는데 보통애들처럼 이거 안햇네요 하고 말하셧던거엿음..
수업시간에 잣다고 하실때 완전 X팔렷음.. ㅠㅠㅠㅠ
근데 여기는 숙제 안내면 다시 낼때까지 부모님한테 얘기를 하는건가 봐요..
이것참.. 안좋은 시스템이군요.. 쳇쳇쳇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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