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미국 일상]
기다고 기다리던 호스트배정
그리고 출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미국에 가기로 했다.
8월인데.. ㅠㅠ 호스트배정이 늦어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어쩌다 보니 순식간에 결정 났고
출국하게 되었다!
외국항공사를 이용하게 되어
탑승구가 멀어서 트레인을 타고
터미널로 이동했다.
요 뱽기를 타고 드디어 미국으로 고고!
첫 번째 기내식을 먹고 나니
한국시간으로 오후 8시
잠은 오는데 잠을 못 자겠기에
자는 둥 마는 둥 하는데
기내가 갑자기 밝아지더라고요...
뭔가 했더니 신라면이❤❤❤
맛나게 막고 다시 자는 둥 마는 둥....
그러다 둘째 기내식!
감질나게 과일 하나씩만 주다니ㅠㅠㅠ
궁시렁 궁시렁 하다 보니까
어느새 날이 밝아왔답니다...
뭐 하늘은 예쁘네요..ㅎ
점점 땅도 보이고
하늘은 완전히 밝아오고~
졸리지만 기분은 정말 좋았어요.
드디어 미국 달라스공항 도착!
입국심사 줄 대박기네요... ㅠㅠ
두 시간 동안 줄 서가며 심사 끝내고
호스트 가족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
가족들이 저 잃어버린 줄 알고 한참 찾고
지역관리자한테 저 놓친 것 같다고
전화도 하셨다더라구요...
여하튼 우여곡절 끝에 호스트와 만나서
집에 무사히 도착했답니다~
호스트 가족이 준비해준 선물이에요.
우리 호스트 가족 이야기는 다음 편에~
기대해주세요! ㅋㅋㅋ
현재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담스 학생의 일상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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