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미국 일상]
집라인(Zip-line)
안녕하세요~
다들 행복한 미국 생활하고 계신지요?
지난 노동절 휴일에 4일을 쭉 쉬었는데
하루 날 잡아서 바람 쐬러 나갔습니다~
이곳은 Bronner's라는
미국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샵이래요!!!
1945년에 지어져서 지금까지
인기 있는 샵입니당.
저기 예수님 보이시쥬?
어어엄청 넓었어요!!
섹션이 15까지 나누어져 있고
각 나라의 트리장식까지 있더라고요~
거기서 한국 국기는 찾았어요!!
할로윈장식도 있고~
다른 곳 갔다가 오늘 길에 들렀는데
너무 눈이 재밌었습니다!! 다채로운 즐거움~
그리고 쓰레기통에서 한국어를 발견!!!
놀랍고 반갑고 ㅋㅋㅋㅋ
사실 쓰레기통 엄청 많았는데
한국어는 이거 하나만 쓰여있더라고요. ㅜㅜ
엄마가 뭐라고 쓰여있니? 물어보셔서
쓰레기요!! 하니까 그래애?
좀 이쁜 말일 줄 알았어~ 그러셨어요. ㅋㅋ
아쉽게도 쓰레기라는...ㅋㅋ
그리고 집라인(Zip line)이라고
높은 곳 올라가서 장애물 넘고 하는 건데
처음으로 가족사진 찍고
이게 좀 무섭더라고요~ 어떤 거는 ㅋㅋㅋ
그래서 막 소리 지르니까
엄마가 자지러지시더라고요. ㅋㅋ
너무 웃기데요. ㅋㅋ
저도 기분이 좋았죠~ 당연ㅋㅋ
참 웃고 있지만 어어엄청 힘들었어요.
셋 다 힘들어서 내일 팔 아프겠다~하면서
계속 웃었어요. ㅋㅋㅋ
근데 진심 다음날 멍이 들어있었어요. ㅋㅋ
동영상
이게 젤 쉬웠던거ㅋㅋ
힘들어서 지친 표정 보이시쥬?ㅋㅋㅋㅋ
뒤로 자빠질뻔했지만~
진짜 지금 와서 생각하면 짱 웃겼어요!!
이런 활동하시는 게 친해지기가 좋습니다.
완전 짱짱 추천!!
현재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담스 학생의 일상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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