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미국 일상]
여름에서 가을까지
친할머니 댁 뒷마당 수영장!
나의 꿈만 같던 집 뒷마당의
수영장을 드디어 보는구나
다른 사람들이 보면 하와이인 줄 알겠어요
이건 좀 심했나요?
저희 가족은 매주 주말마다
가족들끼리와의 여가를 즐기는 편이에요.
친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할아버지
다 같이 모여 밥을 먹고, 여유를 즐기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걸 좋아해요.
대학에 간 호스트 언니들도 주말마다 모여서
가족들끼리와의 시간을 가진답니다.
한국과 비교해서 이런 문화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바람직해!
솔직히 가족들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 친할아버지!
사랑해요!
사진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장난기 넘치시고 말이 잘 안 통해도
저랑 할아버지랑 잘 논답니다~
절 보실 때마다 sweetie라고 불러주시고
너무 아껴주세요.
지금은 텍사스에 가있으신데
1월이나 돼야 볼 수 있어요.
벌써부터 보고 싶네요 ㅜㅠ
노랑 멜론
정체가 뭐니..
Jueckstock's Family
저의 포스트에는 처음 등장하는
우리 둘째 언니!
공부도 잘하고 독서 왕이고 운동도 잘하고
남자친구도 잘생겼고
이쁘고 성격 좋고 특히 저를 잘 배려해줘요
@완벽 사기캐
FROM SUMMER TO AUTUMN
IN THE TOWN
우리 동네를 산책할 때마다
저는 하늘과 집들을 보며
어떻게 저렇게 이쁠 수가 있을까
맨날 놀란답니다.
분홍색 하늘이 예술
안녕 멍멍아!
지나가다가 멍멍이랑 눈싸움
그래 네가 이겼어 다 해먹어.
저녁때는 분위기가 또 다른 우리 마을.
볼수록 매력적이야.
이게 진정한 AUTUMN OR FALL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여름이 가을에 묻혀서 안 보이는 요즘
미드 속 한 장면
가로등과의 교감
현재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담스 학생의 일상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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