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미국 일상]
호스트 가족 소개와
미국 고등학교 풋볼팀 활동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오와 주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담스 교환학생 신승욱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제가 학교에서 하고 있는 활동과 호스트 가족들을 소개하겠습니다.
Let me introduce my host family
저기~ 보이는 가장 나이 있어 보이는 분이 호스트 엄마 시구요. 그 옆에 수염 있고 유쾌하게 생기신 분이 호스트 아빠입니다. 호스트 아버지는 생긴 것처럼 아주 유쾌하신 분이십니다.
이건 호스트 시블링사진인데요.
제 옆에 있는 분이 호스트 둘째 형님. 일하시고요~ 그 옆은 셋째 형님. 아이오와주립대 다니시고요~ 그 옆은 막내. 그 옆은 저랑 학교를 같이 다니는 넷째 동생입니다. 첫째 누나는 지금 임신 말기라서 같이 못 왔습니다.
여기 보이는 베이비는 첫째 누나 딸인데
1주일에 3번 정도 집에 오는데
아주 귀엽고 귀엽습니다.
이건 제가 제 인성을 좀 보여준 장면입니다.
ㅎㅎㅎㅎㅎㅎ
I am a Football Player
학교에서 풋볼을 하다 보니..
발 빼고는.. 흑인이되어가고있습니닿ㅎㅎㅎ
이사진은 풋볼 대회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51번이 저예요.
저는 요즘 대회에서 경기도 뛰고 있습니다.
근데 너무 무섭습니다.
이번 주에는 팀 중에 2명이 기절해서 구급차가 와서 싣고 가고.. 한 명은 무릎이 돌아가서 깁스를 하고 진짜 경기를 뛰면서도 무섭습니다.
이것들은 경기 끝나고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을 더 많이 찍고 싶었는데
연습 때는 핸드폰을 못 들고 가고요~
대회 준비하면서는 핸드폰 하면 다 뭐 하냐고
집중하라고 해서 사진은 못 찍습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좀 더 찍어서..
다음 포스팅 때도 보여드리겠습니다.
풋볼 부는 월, 수 새벽 6시에 헬스를 하고, 평일 월, 화, 수, 목은 3시 30부터 6시까지 훈련을 하고요. 금요일마다 늘 게임을 합니다.
진짜 힘들고요 힘듭니다.
그리고 저는 농구부도 준비 중이어서
목요일 새벽 7시에도 농구 연습이 있어서
농구 연습을 하러 가요. ㅠㅠ
농구부 활동도 다음에 기회 되면 소개해드겠습니다. 참고로 저희 팀에는 2미터 10센티가 넘는 괴물이 한 명 있고요. 195 정도 되는 친구들이 한자리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여자 발리볼 경기에서
들고 있으라고 해서 했는데 이렇게 찍혔네요.
근데 발리볼 게임 때는
다들 우스쾅스러운 옷들을 입고
경기에서 소리를 지르며 보더라고요. ㅋㅋㅋ
유학생활.. 힘들어도 수고하시고
끝까지 열심히 합시다.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현재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담스 학생의 일상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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