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담스 후기

Home 온라인 커뮤니티 아담스 후기
하은이의 교환학생 이야기
  작성자 : 관리자 2018-01-08
11935

[교환학생 미국 일상] 
홈커밍 위크 homecoming week


오늘은 학교에서 있었던 
홈커밍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홈커밍 파티는 
10월에 있는 큰 학교행사에요~ 
일주일 전체가 다 행사 주간인데요! 
요일마다 컨셉이 다른데 
각 컨셉에 맞춰 옷을 입고 
학교를 가는 거랍니다!
제가 사진이 많이 없네요ㅠㅠ 


우선, 월요일은 
학교 옷을 입고 가는 날이었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학교 옷이 
다양한 종류로 있더라고요.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옷 가게 같은 곳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요!



1.jpg


화요일은 슈퍼히어로 코스튬을 
입고 가는 날이었는데 
학생들은 많이 하지 않았지만 
선생님들께서는 대부분 하셨더라고요!!

수요일은 체크무늬, 
목요일은 줄무늬 옷을 입고 갔어요!



2.jpg


금요일은 학교에서 공짜로 나눠준 
검은색 티를 입고 가는 
black-out 날이었어요!! 
전교생이 다 사진 속 티를 입고 
학교를 갔답니다!



3.jpg


금요일은 홈커밍 풋볼 게임이 있는 날!! 
홈커밍 위크에는 홈커밍 스포츠 게임이 있는데요! 
저는 가장 큰 경기인 풋볼 경기를 갔습니다! 
금요일 오후 7시에 시작했는데요. 
요일이니 모든 학교 학생들은 
검정 옷을 입고 왔어요!! 
하프 타임에는 홈커밍 퀸과 킹 선발식이 있었어요!



4.jpg


옆에 친구는 이탈리아에서 온 교환학생인데요! 추워서 검은색 학교 티 위에 학교 후드티를 입고 왔었어요.

이날은 39대 0으로 이겼답니다. 
홈커밍 게임이어서 
더 뜻깊은 우승이었던 것 같아요!



5.jpg


풋볼 게임에서 이기면 다 같이 필드로 
뛰어나가서 무릎을 꿇고 있는 풋볼팀을 
둘러싸고 다 같이 구호를 외치는데요! 
이 날도 어김없이 뛰어나가 
구호를 외쳤습니다! 
홈커밍 게임이라 짧게 불꽃쇼도 했습니다!




6.jpg


풋볼 게임이 끝나고 캠프파이어도 했는데요!
열기가 장난 아니었어요!!

그 후에는 친구랑 제 집에 와서 
피자 먹고 수다 떨다가 새벽이 돼서야 
잠에 들었답니다 ㅎㅎ


토요일!! 토요일은 바로바로 
홈커밍 파티가 있는 날이었는데요!!


7.jpg


친구 언니 집으로 가서 
언니의 친구 도움으로 머리도 세팅하고



8.jpg


화장도 했습니다! 
처음으로 아메리칸 화장을 해봤는데요. 
하이라이터를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립 컬러도 누드를 선호하고요! 
눈썹도 찐하고요!



9.jpg


친구랑 또 다른 친구 집으로 가는 중!



10.jpg


친구들이랑 다 같이 저녁 먹으러
PEIOLOGY를 갔다가 
우버 서비스(택시)를 타고 
학교에서 열리는 홈커밍 파티를 갔답니다!



11.jpg


홈커밍 티켓!! 
홈커밍 파티는 댄스파티 같았어요!
학교 중앙홀에서 춤을 췄답니다!



12.jpg


입구 오른쪽에는 
이렇게 사진 찍는 부스도 있었어요.



13.jpg


이렇게 사진이 나왔습니다!



14.jpg


왼쪽 벽면에는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게 되어있었답니다!



15.jpg


파티가 끝나고 가까운 친구 집으로 
걸어가는데 힐을 신고 3시간을 춤췄더니 
발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친구랑 나란히 맨발로 걸어갔답니다...
ㅎㅎ (친구 집이 가까워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16.jpg


신나게 놀고 친구 집에서 
떡강정을 만들어 먹고 
기절하듯이 잠에 들었답니다.

파티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아무도 신경 안 쓰고 제 마음대로 
춤추고 놀 수 있었다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홈커밍 파티는 새롭고 재밌었고 
정말 자유로웠던 거 같아요!

현재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담스 학생의 일상 포스팅입니다.  


17.jpg




설명회일정보기
영어시험 신청하기
우측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