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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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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이의 교환학생 이야기
  작성자 : 관리자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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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미국 일상] 
홈커밍 위크 homecoming week


오늘은 학교에서 있었던 
홈커밍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홈커밍 파티는 
10월에 있는 큰 학교행사에요~ 
일주일 전체가 다 행사 주간인데요! 
요일마다 컨셉이 다른데 
각 컨셉에 맞춰 옷을 입고 
학교를 가는 거랍니다!
제가 사진이 많이 없네요ㅠㅠ 


우선, 월요일은 
학교 옷을 입고 가는 날이었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학교 옷이 
다양한 종류로 있더라고요.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옷 가게 같은 곳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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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슈퍼히어로 코스튬을 
입고 가는 날이었는데 
학생들은 많이 하지 않았지만 
선생님들께서는 대부분 하셨더라고요!!

수요일은 체크무늬, 
목요일은 줄무늬 옷을 입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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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학교에서 공짜로 나눠준 
검은색 티를 입고 가는 
black-out 날이었어요!! 
전교생이 다 사진 속 티를 입고 
학교를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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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홈커밍 풋볼 게임이 있는 날!! 
홈커밍 위크에는 홈커밍 스포츠 게임이 있는데요! 
저는 가장 큰 경기인 풋볼 경기를 갔습니다! 
금요일 오후 7시에 시작했는데요. 
요일이니 모든 학교 학생들은 
검정 옷을 입고 왔어요!! 
하프 타임에는 홈커밍 퀸과 킹 선발식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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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친구는 이탈리아에서 온 교환학생인데요! 추워서 검은색 학교 티 위에 학교 후드티를 입고 왔었어요.

이날은 39대 0으로 이겼답니다. 
홈커밍 게임이어서 
더 뜻깊은 우승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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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게임에서 이기면 다 같이 필드로 
뛰어나가서 무릎을 꿇고 있는 풋볼팀을 
둘러싸고 다 같이 구호를 외치는데요! 
이 날도 어김없이 뛰어나가 
구호를 외쳤습니다! 
홈커밍 게임이라 짧게 불꽃쇼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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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게임이 끝나고 캠프파이어도 했는데요!
열기가 장난 아니었어요!!

그 후에는 친구랑 제 집에 와서 
피자 먹고 수다 떨다가 새벽이 돼서야 
잠에 들었답니다 ㅎㅎ


토요일!! 토요일은 바로바로 
홈커밍 파티가 있는 날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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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언니 집으로 가서 
언니의 친구 도움으로 머리도 세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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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도 했습니다! 
처음으로 아메리칸 화장을 해봤는데요. 
하이라이터를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립 컬러도 누드를 선호하고요! 
눈썹도 찐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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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또 다른 친구 집으로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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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다 같이 저녁 먹으러
PEIOLOGY를 갔다가 
우버 서비스(택시)를 타고 
학교에서 열리는 홈커밍 파티를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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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커밍 티켓!! 
홈커밍 파티는 댄스파티 같았어요!
학교 중앙홀에서 춤을 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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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오른쪽에는 
이렇게 사진 찍는 부스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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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진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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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벽면에는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게 되어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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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가 끝나고 가까운 친구 집으로 
걸어가는데 힐을 신고 3시간을 춤췄더니 
발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친구랑 나란히 맨발로 걸어갔답니다...
ㅎㅎ (친구 집이 가까워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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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고 친구 집에서 
떡강정을 만들어 먹고 
기절하듯이 잠에 들었답니다.

파티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아무도 신경 안 쓰고 제 마음대로 
춤추고 놀 수 있었다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홈커밍 파티는 새롭고 재밌었고 
정말 자유로웠던 거 같아요!

현재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담스 학생의 일상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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