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미국 일상]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 빨리가여
벌써 1학기가 얼마 안 남았어요.. 사실 이렇게 미국 온 지 오래된 줄 몰랐는데 ㅋㅋㅋ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 그동안 잡다한(?) 일이 많았는데 한번 써볼게요!
저희 학교에서 Festival을 했어요!
늦은 저녁부터 밤까지 한 거라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저렇게 Bonfire도 있었고 저기에 마시멜로를 녹인다 해야 하나.. 어쨌든 S'more 도 애들이랑 만들어 먹고 재밌었어요!
잘 나오진 않았지만 애들이랑찍었어요ㅎㅎ
역시 미국은 풋볼이죠! 여기는 애들끼리 풋볼도 자주 하더라고요.
페스티날 애들끼리 2 대 2로 풋볼 하고 있는 걸 잠깐 찍었어요
재밌어 보였지만 저는 체력이 안돼서.. ᄒᄒ
몇 주 전에는 호스트 엄마 손자들을 보러 웨스트버지니아주에 갔다 왔습니다!
손자들 중 한 명이 초등학교에서 풋볼을 하고 있는데 경기가 있어서 경기를 보러 갔어요!
생각보다 재미있고 애들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ㅋㅋㅋ
지난주 금요일부터 주일날까지는 호스트 엄마 손녀들을 보러 테네시 주에 다녀왔습니다!
한 명은 유치원을 다니고 한 명은 초등학교를 다니는데 둘 다 축구를 하더라고요
축구 경기를 보러 갔다 왔습니다! 애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애들 너무 귀엽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 죽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지금 보니까 머리 크기가 너무 많이차이나네요..2배정도..ㅎㅎ
애들이니까ㅎㅎ
지난주에는 저희 학교 Spirit Week이었습니다. 매일 드레스코드를 정해서 입고 오는 날이었는데요!
처음 사진은 Dress like a superhero day였고, 2번째 사진은 Dress like a meme day였습니다. 2번째 사진은 제가 사자 파자마 입고 무대 올라간 걸 친구가 찍어서 본인 스냅 스토리에 올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다른 경험이어서 재밌었고 내년 Spirit Week에는 더 제 자신을 망쳐(?) 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ㅋㅋ
2주 전 주일날 드디어 처음으로 교회에서 드럼을 쳤어요!! 사실 여기는 제가 다니는 캠퍼스는 아닌데 여기서 데뷔(?) 무대를 하게 되었네요ㅋㅋㅋㅋ
교회 크죠?? 생각보다 커서 많이 긴장됐지만 잘 끝냈습니다! 찬양팀 분들도 너무 유쾌하시고 잘 챙겨주시고 사실 이때 인이어 시스템을 처음 써봐서 되게 신기했어요.ㅎㅎ 다음번에는 더 잘 치도록 연습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되게 잡다한 일이 많죠. ㅋㅋㅋ
이제 Final도 얼마 안 남았고 내신도 더 올려야 할 거 같아서...ㅎㅎ저는 이만 공부하러 갈게요~
현재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담스 학생의 일상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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