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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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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주의 교환학생 이야기
  작성자 : 관리자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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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미국 일상] 
신나는 댄스타임이 있는 미국결혼식


지난주 토욜에는~ 
호스트 부모님의 친구인 
Mark와 Eran의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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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형적인 결혼식이래서~ 두근두근~

신부인 Eran은 
모두가 격식 있게 입고 오기를 바랐기에 
오랜만에 원피스를 입고 적당히 화장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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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이쁘게 입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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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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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와 신랑 들러리, 
그리고 화동 모두가 입장한 후에 
걸어오는 신랑과
아빠의 손으 잡고 들어오는 신부.

역시 결혼식은 너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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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마무리되고, 
하늘도 정말 예쁘게 노을 빛으로 물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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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신부 들러리, 화동, 
그리고 신랑신부가 입장하고 
특별 댄스-신랑+신부, 
신랑+신랑 마미, 
신부+신부 대디를 관람한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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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것두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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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파티.... 쭉 익슉하다가 
여기서 잉??이게 모지??? 했답니다ㅎㅎ
DJ이가 음악투니까 
다들 나와서 열심히 댄스타임~???

우리는 결혼식 하면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턱시도 입은 신랑, 
한복 곱게 차려입은 양가 부모님, 
얌전 떠는 모습(..)만 떠오르지 않나요??

여하튼 이 댄스타임에서 우리나라의 결혼식과의 다른 점을 찾을 수 있었답니다 *^^*

다 같이 신나게 즐기는데 
문제는 저의 허리였죠 ㅠㅠ
갑자기 비가 오드래요?
그냥 지나가는 게 아니라 우르르 쾅쾅 하는 비...
그래서 술 때문이 몸 상태가 말이 아닌 
타일러와 케일라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더니 
폭풍우 무서워하는 멍멍이 해치가 
울부짖으면서 문을 긁고 있더라고요ᄒᄒ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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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해치가 천둥번개에 놀라고 있는 동안 
캘리포니아에서 온 신부 애런의 손님들은 
천둥번개를 동영상 촬영하고 계셨다고...
캘리포니아에서는 천둥번개를 
보기 힘들다는 호스트 맘의 말씀에 
새삼 미국은 넓구나 하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는 호스트 마미 동생인 
케일라와 타일러의 결혼식에 가게 되었는데요.
캐주얼 웨딩이래서~~
역시 너무 기대된답니다.

현재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담스 학생의 일상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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