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미국 일상]
학교연극 / 호스트가족과 뮤지컬 / 마이웨이 ㅠㅠ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자성입니다!
이번에는 Spirit Week 이후의 이야기를 포스팅 하려고 해요. ㅎ Spirit Week가 있었던 그 주의 마지막은 연극과 뮤지컬로 한 주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
저희 학교 드라마동아리에서 개최한 연극!
"Out of sight... Out of mind"
솔직히 아무기대없이 보러 갔었는데
정말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보고 왔어요. ㅎㅎ
입구에서 받은 팜플랫
영원히 간직할꺼에요. ㅎ
전 사실 저희 학교에 이런곳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연극 덕분에 이런 장소도 알게 되었어요. ㅎ
주일날엔 교회가 끝나고 일찍 저녁을 먹은 후
호맘이랑 언니랑 저랑 여자 셋이서
다운타운으로 뮤지컬을 보러 갔었어요!
"Finding Neverland"
정말 감동적이고 꼭 추천하고싶은 뮤지컬!
참고로 저는 네버랜드를 찾고 왔습니다. ㅎ
오랜만에 다운타운와서 신난 호맘이랑 나ㅎ
사실 제가 제일 신났었어요. 히히
극장 입장전!
셀피타임
그렇게 신나게 보고 다녀온 후
갑자기 단발이 하고싶었던 저는...
결국 일을 저질렀습니다.ㅎ
지금보니까 사진이 다 엽사밖에 없드라고요..
진짜 혼자 인생은 마이웨이라고 하면서 제가 직접 잘랐어요. ㅎ
네 알아요. ㅜ 이상한거.. ㅠㅜ
자르고나서 후회하기,
그래도 나름 잘 자르지 않았나요?ㅎ
에효.. ㅠ 여러분들은 꼭 미용실가서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이번 기회로 얻게된 깊은 교훈이에요..
현재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담스 학생의 일상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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