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미국 일상]
바쁜 하루하루 ㅠㅠ
요즘 정말 바쁜 생활을 하고 있네요.
수영을 배운 적이 있어서 학교 수영팀에 들어갔는데 역시 state champion이라 그런지 정말 신세계인 것 같아요. 매일 연습이 있어서 주일밖에 시간이!! ㅠ
어쨌든 오늘도 시작해 볼게요.
먼저 이거는 봉사했던 거 에요.
교환학생 친구들과 같이 Habitat for humanity라는 프로그램에 일하시는 분들 음식 만들어 드렸어요.
물론 저희도 먹었고요.
많이 만들지는 못했고 수프 2종류, 옥수수빵 2상자 준비해서 갔어요.
다른 분들도 준비해서 오셨더라고요.
저 날 정말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그다음은 박물관을 다녀왔어요.
미국 항공에 관련된 박물관이었어요.
입구에 엄청 큰 비행기가 있었는데
그 비행기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비행기라고 하고라고요. 너무 비효율적이라 지금은 저렇게 전시해두고 있다네요.
이 그림은 저 비행기를 그린 거래요.
저거 다 아시죠?
세계 2차대전에서 독일이 사용했던 문양인데요. 원래 저 문양은 좋은 의미로 사용되어 왔는데 독일군이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의미가 변색되었다고 하네요.
이거는 아마 달에 있던 돌이었을 거예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나가기 전에 비행기 사진 한 번 더!
여기는 두 번째 박물관인데요.
저희 마을인 McPherson city를 소개하는 박물관이에요.
먼저 미술관이 있었고요.
지금은 잘 모르지만 저희 마을이 농구를 잘했었데요 그래서 올림픽 대표로 나가기도 했었다네요. 또 세계 최장신 팀으로도 알려져 있데요.
대략 이렇게 돼있어요.
무언가를 엄청 많이 하고 있어서 생산적인 삶을 사는 거는 좋은데 육체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뭐 다 도움이 되겠죠!!
마지막으로 저번 포스팅에 말했던 대회에서 받은 메달로 마칠게요.
현재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담스 학생의 일상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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