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담스 후기

Home 온라인 커뮤니티 아담스 후기
재희의 교환학생 이야기
  작성자 : 관리자 2018-02-05
12227


[교환학생 미국 일상] 
미국유학생활 시작!


안녕하세요! 재희에요. 일단 저는 미국 오클라호마주 Depew라는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미국 출발부터 학기 초까지의 제 일상을 보여드릴까 해요! 그럼 시작:)


1.jpg




다른 친구, 언니, 오빠들 중 공항에서부터 혼자서 출발한 분들도 있었겠지만, 전 사립 고등학교로 가는 언니랑 국내선으로 갈아타기 전까지 같이 가서 불안함이 덜했어요. 입국심사랑 짐 붙이는 거까지 같이 했거든요.



2.jpg




제 기내식이었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맛있어 보이지만 저는 별로.. 맛이 없었어요.. 뭐 음식은 개인의 취향이니까..!



3.jpg



비행기에서의 총 14시간의 여정은 너무너무 길고 힘든 시간이죠!! 그래서 저는 노트북에 영화도 다운로드해 가고 책도 2권 정도 가져갔어요.(추천) 비행기에서 내려서 국내선으로 갈아타는데 혹시나 비행기를 놓칠까 다른 비행기에 타는 건 아닐까 노심초사했었어요..ㅎㅎ 비행기에서 내렸더니 밤 12시! 원래는 11시에 도착했어야 하는데 오는 길에 비가 너무 심하게 와서 하늘 위에서 계속 빙글빙글 돌다가 내려왔어요.(사실 조금 무서웠어요) 호스트 가족도 무사히 만나고 바로 집으로 가서 짐도 다 안 풀고 시간이 너무 늦어서 잤어요.



4.jpg




미국에 온 그 주 주말에 제 호스트 친구가 자기 친구들 소개해준다고 같이 볼링장에 갔어요! 이곳에서 처음 만나고 처음 사귀는 친구들이라는 생각에 가기 전부터 설렜었어요.



5.jpg




전 발이 230사이즈인데 미국 친구들은 다들 발이 크더라고요. 제 발 사이즈가 미국에선 5인데 5라고 하니까 다들 엄청 놀라더라고요. :) 전 볼링 치는 게 처음이어서 계속 0점이었는데 친구들이 계속 응원해줘서인지 20번 쳐서 70점 정도 나왔어요.



6.jpg




전 미국 도착하고 바로 다음 주 목요일이 개학이어서 호스트 아빠 교실 꾸미는 걸 도와드렸어요! 호스트 아빠께선 제가 다니는 학교의 수학선생님이세요:)



7.jpg




제 원래 시간표에요! 이때까진 몰랐어요. 7교시 농구의 위험을...



8.jpg




하지만 전 이틀 정도 저 시간표로 다니다가 오전 수업 4교시를 Centraltech (Vetech)라는 곳으로 바꿔서 지금은 이곳에서 Accounting을 배우고 있어요. 그리고 다시 Depew로 돌아와서 5.6.7교시를 한답니다.



9.jpg




짠! 제 오전 수업 책상이에요! 처음에 딱 이 컴퓨터 두 대를 보는데 너무 신기했어요..ㅎㅎ



10.jpg




소프트 볼 선수 친구들이 경기가 있어서 저도 따라갔었어요! 저 친구는 Raylee라는 친구예요! 제 호스트 친구의 이름이랑 비슷해서 이곳 친구들도 가끔 실수로 바꿔서 부르기도 해요. :)



11.jpg




이렇게 해서 제 학기 초 일상이었어요! 벌써 전 미국에 온 지 4개월 정도 되어가요.. 계절이 바뀌면서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ㅠ 늦게 시작하는 서포터즈 활동인 만큼 나머지 일상도 빨리빨리 업로드할게요! 그럼 안녕 :)


현재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담스 학생의 일상 포스팅입니다.  


jaehee-hwang.jpg




설명회일정보기
영어시험 신청하기
우측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