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미국 일상] 
오클라호마 여행

다들 땡쓰기빙 잘 보내셨나요. 저는 땡쓰기빙 휴일이 시작하자마자 호스트랑 여행을 갔습니다! 여행지는 오클라호마 주도인 오클라호마시티로 갔습니다.

2박 3일 일정이었고요. 저희가 묶은 호텔 사진입니다. 호텔 굉장히 맘에 들었고요. 오랜만에 헬스장에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정이 바빠서 운동은 못했지만)

저희 호텔 바로 옆에 NBA 오클라호마 썬더즈 홈경기장이 있어서 사진도 찍고 호스트랑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가서 어떤 모임에 참석해서 같이 간 몇몇 분들과 정장을 입고 모임을 참여했는데 같이 찍은 사진을 아직 안 보내 주셔서 아쉽게 그 사진들은 포스팅을 못하겠네요.

미국에 야경이고요. 뉴욕처럼 엄청 큰 도시는 아니어서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았습니다.

같이 여행 간 일행분들이랑 같이 게임도 하고 레이저택이라고 서바이벌 게임도 했는데 꿀잼이었습니다!!

그냥 도시 거리고요! 미국 와서 처음 본 버스스탑인데 이뻐서 찍었습니다. ㅋㅋ

여기는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있었던 테러 사건을 추모하는 추모공원입니다. 저기 있는 의자 개수가 돌아가신 분들의 수와 동일합니다. 공원 벽에는 유가족 분들이 매년 인형이나 편지 등을 걸어두고 갑니다. 편지 내용이 정말 짠하더라고요...

뭐 오클라호마 여행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요. 


블랙프라이데이나 땡쓰기빙데이는 제가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포스팅할게 없네요. 땡쓰기빙데이는 많이 먹었고요. 블랙프라이데이는 호스트 따라갔다가 진짜 좀비 때 보는 줄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랙프라이데이 따라오셨다가 쓰러지신 저희 호스트 손자님이십니다. ㅋㅋㅋ

다들 건강하고 행복한 유학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현재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담스 학생의 일상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