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성 교환학생 후기]
미국교등학교 아트쇼
안녕하세요! 미국 온 지 엊그제 같은데 돌아가기까지 3달도 채 안 남았어요!!
이번 달에는 정말 학교와 집을 오가는 일상이 반복돼서.. ㅡ 일상 이야기를 담아볼까 합니다!
도예 선생님의 추천으로 아트쇼에 다녀왔어요! 학교에서 2~3명 정도 뽑아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하게 해주더라고요
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raku라는 도자기 기법 체험과 판화체험을 하게 됐습니다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도자기 굽는 과정입니다 ㅎㅎ
저 통안에는 신문지랑 톱밥이 들어있어서 넣는 순간 불길이 막 올라오더라고요 ㅇㅅㅇ
그렇게 바닥에 팽개쳐진 도자기들....
점심으로는 샌드위치 먹었는데 존맛....
이건 판화! 솔직히 나무나 금속 재질에 하는 걸 기대했는대 스티로폼이라 실망쓰....ㅠ
요건 아트쇼에서 작품 하나씩 들고 오래서 제일 가져가기 편한 걸로 골라갔는데 꽃상자들고갈걸..ㅡㅡ ㅠ
요케요케 전시되어있어요
그다음은 교회 아가 생일파티를 갔는데요
왼쪽 아가에요 ㅠㅜㅜ 어뜨케 너무 귀여워 ㅠㅜ
확실히 미국 생일잔치 클라뜨 ㄷㄷ
파티에 온 사람들에게 모두 요런 상자를 하나씩 나누어 주었는데요
안에는 유니콘 인형과 과자가 ㅋㅋ
그다음은 얼마 전에 호스트 맘 생신이셨어요!
호스트 맘이 강아지들을 데리고 공원에 가기를 원하셔서 갔는데
하필 눈이 녹아서 중간중간 물웅덩이가... ㅡ
원래는 작은 강아지를 태우고 돌돌 끌고 다니는 게 목표였으나 강아지가 너무 추워해서
선수 교체하고 저 분홍 주머니에 매고 다니셨다는 거 ㅋㅋㅋㅋ
근데 너무 싫어해서 카트에 태운 멍멍이는 다시 내려놓기 ....
호스트 시스터가 누구를 불렀는데 저렇게 다정한 연출이 나오자 호스트 맘이 눈을 던지는 모습 jpg.
마지막은 파티 간다 그래서 풀메했는데 안 간다 그러셔서 사진만 주구장창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 ㅎ
* 아 저번에 참가한 아트쇼에서 상장? 메달도 받았어요 ♥♥
쓰고 보니까 아무 말 대잔치인 기분.... 다음 포스팅에서 봐요!!
현재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담스 학생의 일상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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